'인문학 세계일주' 여름학기 강좌 내달 시작
오렌지카운티의 인문학 공부방 '재미지게(대표 박영규)'가 내달 5일부터 '앉아서 하는 인문학 세계일주' 여름학기 강좌를 시작한다. 강좌는 이날부터 오는 5월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 가든그로브 아리랑마켓 몰 내 강의실(9562 Garden Grove Bl. #Q)에서 열린다. 인류 역사에 이름을 남긴 주요 작품과 여행가, 탐험가들의 발자취를 따라 지구를 한 바퀴 둘러보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강좌는 봄, 여름, 가을에 걸쳐 3학기 동안 열린다. 각 학기는 12회 강좌로 구성됐다. 강사는 LA중앙일보 기자 출신으로 1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역사지정학 유튜브 채널 '씨알의 꿈'을 운영 중인 박영규(사진) 대표다. 박 대표는 "여름학기엔 영화 '카사블랑카' '아웃 오브 아프리카' '호텔 르완다' '블러드 다이아몬드' 등을 따라 아프리카의 구석구석을 누빌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산티아고 순례길을 따라 이베리아 반도와 프랑스의 경계를 살펴본 후 일생을 떠돌며 살았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의 흔적을 찾아 북유럽과 서유럽, 남태평양을 돌아볼 예정이다. 그 이후엔 그리스에서 태어나 튀르키예의 국부가 된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 튀르키예 태생이지만 그리스의 대표적 기업가가 된 선박왕 오나시스의 삶의 흔적을 쫓아 그리스와 발칸 반도, 튀르키예를 둘러본다. 박 대표는 여름학기부터 등록하는 수강생을 위해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따라서 시작해 메콩강의 물길과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의 발길, 지금 전쟁 중인 호르무즈 해협 등 아시아 전역을 누볐던 봄학기 수업을 요약한 1시간 별도 강의와 요약 강의록을 제공한다. 수강료는 200달러다. 문의는 전화(714-757-9771) 문자로 하면 된다. 임상환세계일주 여름학기 인문학 세계일주 인문학 공부방 내달 5일
2026.04.26.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