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아 화가 '황혼의 세레나데' 개인전
조상아 작가의 개인전 '황혼의 세레나데(Serenade of Twilight)'가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JH 갤러리(인사동길7길 12, 백상빌딩 B1)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조 작가가 지난 14년여 간 꾸준히 그려온 풍경화 작품 40여 점을 선보이는 것으로 인생의 깊은 여정을 예술적 감성으로 담아낸 작품들이 준비됐다. 조 작가는 "'황혼'은 인생이 열매를 맺는 시간"이라며 "전시를 통해 그 고요하며 풍요로운 순간의 정서를 나누고자 한다. 한국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편하게 들러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숙명여대 음대를 졸업한 조 작가는 60이 넘은 나이에 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는 2015, 2016년 샌디에이고한인예술가협회 단체전을 계기로 본격적인 회화 작업을 하고 있다. 2024년에는 '혁신적인 가상 아트'와 '기억 속 풍경', 2025년에는 '내 숨의 풍경' 개인전을 여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나 기자세레나데 개인전 세레나데 개인전 개인전 황혼 풍경 개인전
2025.11.20.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