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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토스 우정 축제서 라인 댄스 선봬…중부노인회 회원들 출연

세리토스와 인근 지역 한인 시니어들로 구성된 중부노인회(회장 김유미)는 지난 1일 세리토스 시가 개최한 연례 ‘우정 축제(Festival of Friendship)’에서 라인 댄스를 선보였다.   우정 축제는 세리토스 시와 로스 세리토스 센터가 매년 함께 마련하는 다문화 페스티벌이다. 다양한 문화권 출신의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접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중부노인회 측은 이날 한인 단체로는 유일하게 주최 측의 초청을 받아 공연을 했다고 밝혔다.   중부노인회는 지난 2009년 창립 이후 시니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를 표방하며 매주 라인 댄스, 요가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세리토스 시의회는 지난 2023년 아태계 문화유산의 달(5월)을 기념하며 한인 시니어의 복지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감사장을 중부노인회에 수여한 바 있다.   중부노인회 관련 문의는 김교호 총무(562-900-9382)에게 하면 된다.세리토스 우정 세리토스 우정 세리토스 시의회 로스 세리토스

2025.02.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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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에 한인 목소리 전할 터” 제니퍼 홍 세리토스 시의원 후보

세리토스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중국계 제니퍼 홍 후보가 지난 27일 유수연 ABC통합교육구 교육위원과 함께 본지 가든그로브 사무실을 방문, 한인 유권자의 지지를 부탁했다.   3석이 걸린 선거엔 총 10명의 후보가 나섰으며, 한인 후보는 없다. 선거일은 오는 3월 4일이다. 홍 후보는 “2월 3일부터 유권자 전원에게 우편투표지가 발송된다. 다수 유권자가 2주 이내에 투표를 마치기 때문에 내달 중순이면 사실상 당락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표용지에 자신을 사업가로 소개한 홍 후보는 시 공원위원회 커미셔너,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아티샤-세리토스 소롭티미스트 클럽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커뮤니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홍 후보는 ▶치안 강화 ▶도로를 포함한 낙후한 시 인프라 개선 ▶시 재정 건전성 강화 등을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았다. 또 ABC통합교육구와의 협조 및 지원 강화, 시니어를 위한 프로그램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모든 후보가 비슷한 공약을 내놓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실행이다. 시 커미셔너, 사업 경험을 통해 시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유 교육위원은 “지금 시의회엔 시 사정에 밝고 비즈니스 경험이 풍부하며 보수적 경영인인 홍 후보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한 달 전부터 유권자 가정을 방문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홍 후보는 “세리토스 소수계 유권자 중엔 중국계가 가장 많다. 그다음이 필리핀계, 세 번째가 약 1000명인 한인이다. 비슷한 문화권에 속해 대화가 잘 통하는 한인들의 반응도 좋다. 당선되면 한인 커미셔너를 임명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대만에서 대학교를 졸업한 홍 후보는 1984년 미국에 왔다. 세리토스에서 39년째 살고 있으며 두 아들 모두 세리토스에서 학교에 다녔다.   유 교육위원은 “홍 후보를 알고 지낸 지 14년쯤 됐다. 우리를 대변할 적임자인 홍 후보의 당선을 돕자”고 말했다.   홍 후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웹사이트(jenniferhongforcerritos.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시의회 목소리 한인 목소리 세리토스 시의회 한인 후보

2025.01.2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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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트 주, 세리토스의 자랑”

미 12세 이하 야구 대표팀의 유일한 한인 브라이언트 주(한국명 주태호·12·카메니타중)군이 지난 24일 세리토스 시의회와 섀런 쿼크-실바 가주 67지구 하원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주군은 지난 6일 대만 타이난 경기장에서 열린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주최 12세 이하 야구 월드컵 대회 결승전에 포수, 4번 타자로 출장해 미국이 중화 타이베이를 꺾고 우승하는 데 기여했다. 〈본지 8월 25일자 A-12면〉     주군은 세리토스 시의회 초청을 받아 가족과 함께 시청을 방문했다. 브루스 배로스 시장, 나레시 솔란키 부시장, 린다 존슨, 청 보, 프랭크 요코야마 시의원은 주군에게 표창장을 주며 “세리토스의 자랑”이라고 입을 모았다.   쿼크-실바 의원은 주군에게 가주의회 스포츠 어워드를 수여했다. 시상은 박동우 수석보좌관이 대신했다.브라이언트 세리토스 세리토스 시의회 한인 브라이언트 부시장 린다

2023.08.28.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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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노인회 세리토스 시 감사장 받아

중부노인회(회장 김유미, 이하 노인회)가 세리토스 시의회가 주는 감사장을 받았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회의에서 아태계문화유산의 달(5월)을 기념해 선정한 아시아계 단체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노인회는 한인 시니어의 복지를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시 당국은 물론 해당 지역 가주, 연방 하원의원이 주는 상도 받았다.   세리토스와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노인회는 지난 2009년 창립 이후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를 표방하며 다양한 강좌를 제공해왔다. 현재 매주 목요일 오전 9시~정오까지 세리토스 시니어센터(12340 South St)에서 요가와 라인댄스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문의는 김교호 총무(562-900-9382)에게 하면 된다.중부노인회 세리토스 중부노인회 세리토스 세리토스 시니어센터 세리토스 시의회

2023.06.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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