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세월호 ○○○" 유족 모욕…김문수 '막말' 당시 영상 입수

 세월호 김문수 김문수 막말 유족 모욕 영상 입수

2025.05.14. 14:01

썸네일

세월호 참사 11주기 추모행사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주말 뉴저지에서 추모 행사와 청소년 글짓기 시상식이 열린다.   오는 13일(일) 오후 2시, 뉴저지 포트리 Ross Dock Picnic Area에 위치한 세월호 추모 벤치 앞에서 11주기 추모제가 열리며, 이후 오후 3시30분, 뉴저지 민권센터(316 Broad Ave 2층, 팰리세이즈파크)에서 참가자 모임이 이어진다.   전날인 12일(토) 오후 3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2회 노란리본 기억 새김 공모전 시상식도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3월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글짓기와 디자인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해 초급 3명, 중고급 4명에게 기억상, 약속상, 책임상(상금 200달러)을 시상한다.   주최 측은 “세월호를 기억하며 진상규명과 안전사회를 위한 마음을 함께 나누자”고 전했다.     행사 및 후원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또는 민권센터 전화(201-546-4657)로 하면 된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추모행사 세월호 세월호 참사 세월호 추모 뉴저지 민권센터

2025.04.09. 21:58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식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식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기억하고 안전사회 건설을 촉구하는 추모제가 지난 20일 진행됐다. 이날 추모제에서 영상 및 다큐멘터리 상영, 음악 공연, 판화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내일을 여는 사람들 제공]게시판 세월호 세월호 추모식세월호 게시판 세월호 이날 참사

2024.04.24. 17:50

썸네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식…20일 임마누엘장로교회

LA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식이 열린다.   내일을 여는 사람들은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 행사를 20~21일 LA한인타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최 측은 ‘기억, 약속, 책임’이라는 주제로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목숨을 추모하고, 여전히 되풀이되는 사회적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고 안전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추모식은 20일 오후 1시 30분 임마누엘 장로교회(3300 Wilshire Blvd)에서 열린다. 식순에는 시낭송, 추모 노래, 희생자 부모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 및 참사 10주기 다큐멘터리 상영 등이 포함된다.     21일 오후 4시에는 참사 10주기 옴니버스 다큐멘터리 ‘세 가지 안부’를 온라인으로 상영한다. 다큐 ‘세 가지 안부’는 세월호 참사 이후 10년의 기록을 담았다.   온라인 상영은 웹사이트(us06web.zoom.us/meeting/register/tZ0tc-ysqz0rHNZLNooAaabMNU5pvzhnRZ2W)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email protected]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세월호 세월호참사 10주기 세월호 참사 추모식 주제

2024.04.10. 17:52

'세월호 참사' 유병언 차남 한국 송환…미국 도피 9년 만에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주 역할을 하고 있는 유병언(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씨가 4일 오전 한국으로 송환됐다.     미국 영주권자인 유씨는 세월호 참사 이후 미국으로 도피해 검찰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다가 범죄인 인도 절차에 따라 2020년 체포돼 강제 입국하게 됐다.   한국 법무부는 3일 유씨의 신병을 미국 당국으로부터 넘겨받아 4일 오전 5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됐다고 밝혔다. 유씨는 세월호 사건 관련 해외로 도피한 4명 중 한국으로로 송환되는 마지막 범죄인이다.   검찰은 유씨가 청해진해운의 실질적인 운영자라고 보고 있다. 세월호 수사가 시작된 뒤 도피 생활을 하다 2014년 6월 전남 순천의 야산에서 숨진 상태로 발견된 유병언 전 회장의 후계자로서 계열사 경영을 도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영주권자인 유씨는 세월호 참사 이후 미국으로 도피했다. 2014년 4월 말 이후 검찰의 3차례 출석 요구에 모두 불응했다. 검찰은 인터폴을 통해 유씨에 대해 적색 수배령을 내리고 범죄인 인도를 요청했다. 유씨는 2020년 7월 뉴욕에서 체포됐고, 법원은 유씨가 범죄인 인도 대상에 해당된다며 한국 송환을 결정했다.   유씨는 이에 불복해 인신보호청원을 제기했지만, 지난 1월 연방대법원에서 기각됐다. 이후에도 미 당국의 인도 승인 절차가 계속되자 법무부는 ‘한·미 형사협력 실무회의’를 열어 송환을 요청했고, 미국이 최종 승인하면서 유씨를 데려올 수 있게 됐다.   검찰이 파악한 유씨의 횡령 및 배임 혐의 액수는 559억원이다. 그간 유씨는 도피 생활 중에도 변호사를 통해 자신의 혐의와 관련된 보도를 적극 반박하며 청해진해운과 연관성을 부인해왔다.   앞서 유병언 전 회장의 장녀인 유섬나씨도 2017년 프랑스에 체류하다 한국으로 송환돼 유죄가 확정됐다. 세모그룹 자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징역 4년이 확정됐고, 자신이 운영하던 디자인컨설팅 회사가 매출자료를 허위로 꾸며 세무서에 제출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고 현재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김철웅·심석용 기자 [email protected]미국 세월호 세월호 참사 한국 송환 세월호 선사

2023.08.03. 22:01

썸네일

미 법원, 세월호 유병언 차남 '한국 송환 중단 청원' 기각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미국 법원이 한국 송환을 막아달라는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2014년 사망)의 차남 유혁기(49) 씨의 청원을 기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의 캐시 세이벨 판사는 이날 한국 검찰이 자신에게 적용한 혐의로는 한국으로 송환될 상당한 근거가 없다는 유씨 측의 인신보호청원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세이벨 판사는 제기된 범죄혐의의 공소시효가 지나 한미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른 송환 대상이 아니라는 유씨 측의 주장에 대해서도 이는 미 국무부가 판단할 부분이지 법원의 몫이 아니라고 밝혔다. 유씨는 유 회장의 2남 2녀 중 한국 검찰이 유일하게 신병을 확보하지 못한 인물이다.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질적 지배주주로서 허위 상표권 계약 또는 컨설팅 비용 명목으로 총 290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하고 주주에게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지만 검찰은 그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해 기소중지했다. 미 영주권자인 유씨는 2014년 4월 세월호 참사 후 한국 검찰의 3차례 출석 요구에도 귀국을 거부해 범죄인 인도 청구 대상이 됐고, 도피 6년여 만인 지난 7월 뉴욕주 자택에서 체포됐다. 유씨의 변호를 맡은 폴 셰흐트먼은 로이터통신과 전화 통화에서 "한국 정부가 제시한 증거는 유씨의 신병인도를 뒷받침하지 못하고, 신병 인도될 경우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항소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유씨 가족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적대 속에서 그가 비극의 희생양이 됐다고 주장했다. 앞서 7월 같은 법원의 재판부는 유씨에 대한 한국 정부의 범죄인 인도 요청이 '상당한 근거'가 있으며, 관련된 필요조건을 만족한다고 결정했다. 재판부는 또 제기된 범죄 혐의의 공소시효가 지났다는 이유로 범죄인 인도 조약에 따른 송환 대상이 아니라고 맞선 유씨 측 주장에 대해서도 법원은 이 문제를 판단할 권한이 미 국무장관에게 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세월호 유병언 한국 송환 한국 검찰 한국 정부

2021.11.02. 17:35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