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고이자 세이빙 계좌 출시 4일 만에 10억 달러에 가까운 예금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지난달 세이빙 예금 상품을 출시한 지 4일 만에 10억 달러에 근접한 9억9000만 달러의 예금을 확보했다고 3일 보도했다. 또한 출시 당일 하루 만에 4억 달러의 자금이 고이자 세이빙 계좌에 예치됐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업체의 크레딧카드인 애플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아이폰 월렛 앱에서 간편하게 세이빙 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해당 계좌는 최소 예치금 한도가 없고 크레딧카드 캐시백이 계좌에 자동으로 적립된다는 장점이 있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단기간 큰 규모의 예금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역시 높은 이자율 덕이라고 분석했다. 애플의 예금 상품의 연간 이자율은 4.15%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지난달 17일 공개한 전국 세이빙 계좌의 이자율 평균치인 0.39%의 10배를 웃돈다. 출시 직후 나흘 동안 24만 개 이상의 신규 계좌가 개설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 아이폰 유저가 1억2000만 명이라고 가정할 때 고작 0.2% 수준이다. 업계의 전문가들은 애플과 해당 금융상품의 협력사인 골드만삭스는 애플의 사용자층을 기반으로 예금을 더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애플 세이빙 세이빙 출시 세이빙 계좌 세이빙 상품
2023.05.03. 19:50
CBB뱅크가 4.30% 이자율의 개인은퇴계좌(IRA) CD(양도성예금증서) 상품을 출시했다. 은행 측은 ‘2023 CBB와 함께하는 세이빙 플랜’ 캠페인의 3번째 세이빙 상품으로 3월 한 달 동안 이자율 4.30%의 IRA CD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신규 계좌에만 4.30% 이자율이 적용되며 최소 예치금은 1000달러다. 우대 금리 기간은 12개월이다. 상품 만기 시 동일한 예금 기간으로 자동 갱신된다. 다만 만기 전 인출 시 위약금으로 1개월 치 단리 이자가 적용돼 주의해야 한다. CBB뱅크는 “IRA CD는 은퇴 자산관리와 세금 유예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상품 가입은 가까운 CBB뱅크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상품 관련 더 자세한 정보는 CBB뱅크 웹사이트(cbb-ban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이자율 출시 이자율 ira ira cd 세이빙 상품
2023.03.01. 18:32
CBB뱅크가 3.5% 이자율의 저축상품을 출시했다. 은행 측은 지난달 개시한 "2023 CBB와 함께하는 세이빙 플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연이율 3.5% 의 ‘하이일드 세이빙'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하이일드 세이빙 계좌 개설 시 필요한 최소 예치 금액은 5000달러다. 상품 유지를 위해선 CBB뱅크와 연결된 개인 체킹 혹은 EZ체킹 계좌에서 매달 최소 1회, 최저 50달러를 자동이체해야 한다. 해당 상품은 월별 서비스 수수료와 유지비가 없으며 CBB뱅크 체킹 계좌 연결 시 체킹 계좌의 서비스 수수료 또한 면제된다. 계좌 개설 후 총 6번의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다. 다만 자동 이체를 중단 혹은 연결 CBB뱅크 체킹 계좌 해지 시 하이일드 세이빙은 일반 세이빙 계좌로 전환된다. 상품 가입은 가까운 CBB뱅크 지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은행 웹사이트(cbb-bank.com)를 방문하면 된다. 우훈식 기자하이일드 세이빙 하이일드 세이빙 세이빙 상품 세이빙 플랜
2023.02.05.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