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센트럴파크 동상을 훼손하고, 친팔레스타인 문구를 스프레이로 낙서한 10대 소년이 체포됐다. 10일 뉴욕시경(NYPD)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일 친팔레스타인 시위 중 센트럴파크 동상을 훼손한 16세 소년을 체포했다. 그는 3급 중범죄, 낙서 행위(경범죄) 혐의로 기소됐다. 이 소년은 이전에도 반이스라엘 단체 집회에 수차례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소년은 헌터칼리지에서 메트로폴리탄미술관 갈라 행사장까지 이어진 시위에 참석했고, 제1차세계대전참전군인 기념 동상을 다른 이들과 함께 파손했다. 이들은 동상에 ‘가자(Gaza)’, ‘팔레스타인에 자유를(Free Palestine)’ 등의 문구를 스프레이로 적어넣었고, 동상 위로 걸어 올라가기도 했다. 다른 시위대는 동상에 반이스라엘을 상징하는 스티커를 붙였고, 미국 성조기를 불태운 이들도 있었다. 낙서는 7일 오후 제거됐으나 여전히 흔적이 남았다. 뉴욕시는 동상 훼손이 발생하자, 센트럴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용의자를 제보하면 1만5000달러의 사례금을 주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에릭 아담스 시장도 사례금에 5000달러를 보탰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센트럴파크 동상 센트럴파크 동상 동상 훼손 맨해튼 센트럴파크
2024.05.10. 21:24
센트럴파크서 발생한 최소 두 곳의 친팔레스타인 낙서 범죄에 뉴욕시가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8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실에 따르면, 시장은 전날 오후 센트럴파크 피해 동상 인근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사비 5000달러를 포함해 제보자에게는 총 1만5000달러의 사례금을 주겠다고 밝혔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 6일 메트로폴리탄뮤지엄에서 메트갈라가 열려 친팔레스타인 시위대의 통행이 금지됐다. 이에 3명의 용의자는 오후 8시께 센트럴파크의 맨해튼 67스트리트·5애비뉴 동상으로 시선을 돌렸다. 피해 장소는 윌리엄 테쿰셰 셔먼 장군 동상·제1차세계대전 참전 군인 기념 동상 두 곳이다. 인근서 성조기도 불탔다. 뮤지엄서 단지 10블록 떨어진 이들 동상에는 “가자지구(Gaza)”, “팔레스타인에 자유를(Free Palestine)”, “가자지구를 살게 해라(Let Gaza Live)” 등의 낙서가 스프레이로 적혔다. 낙서는 7일 오후 제거됐으나 흔적은 남았다. NYPD는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사진을 확보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 정보를 제공하진 않았다. 제보는 전화(800-577-8477)나 트위터(@NYPDTIps)를 통하면 된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센트럴파크 낙서범 센트럴파크 동상 동상 인근 5애비뉴 동상
2024.05.08. 20:00
센트럴파크 조기종료 정국 센트럴파크
2023.07.14. 20:40
뉴욕 센트럴파크에 ‘욱일기’를 내건 관광 인력거가 돌아다닌다는 제보를 받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관리사무소 측에 항의했다.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여온 서 교수는 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세계인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 중 하나인 센트럴파크 내에 대형 욱일기가 활보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센트럴파크 사무소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담당자들이 빠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욱일기 관련 영상도 함께 첨부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뉴욕 쪽에서 수많은 제보를 받았다”면서 “몇몇 제보자는 인력거 운영자에게 욱일기가 무엇이 문제인지 직접 얘기해 줬지만 조치를 취하지 않아 나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항의 메일에서 “욱일기는 일본의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로,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같은 의미인 전범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센트럴파크에서 욱일기 인력거가 버젓이 활보하는 것은 수많은 아시아 관광객에게 전쟁의 공포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행위”라고 강조했다.센트럴파크 인력거 활보 센트럴파크 뉴욕 센트럴파크 센트럴파크 사무소
2023.04.05. 20:55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가 평택 화양지구 골든 입지에서 일반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서평택 일대에서 귀한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7층, 22개동 전용 59~84㎡ 1,55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 59~84㎡ 중소형 아파트로, 주변 단지에 비해 중소형 평형대인 59타입 비중이 커 희소성이 높이 평가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희건설이 선보이는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는 주변으로 풍부한 수요를 품고 있다. 평택 가까이에는 포승지구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원정지구 국가산업단지 등 산업단지가 집중돼 있으며, 평택호 관광단지,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서해선 및 경부선 직결사업, 포승-평택선 등 개발 호재도 다양하다. 이에 평택 내 1~2인 가구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중소형 아파트 선호도 역시 높은 편이다. 희소성뿐만 아니라 향후 대규모 프리미엄 확보도 기대된다. 평택 화양지구는 평택항 인근 산업단지와 KTX 경유가 예정된 안중역 사이에 약 279만㎡ 규모로 조성되는 계획도시다. 수용 가능 인원은 2만여 가구 5만여 명 이상이다. 규모로만 따지면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지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사업 부지 내에는 평택시청 안중출장소등의 공공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며, 학교시설을 비롯해 대규모 종합병원, 공원 등 다양한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구축된다. 지리적으로도 평택 화양지구는 고덕국제신도시와 함께 평택시의 미래를 견인할 양대 개발 축으로 거론되고 있다. 게다가 화양지구 내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어 주택수요까지 풍부하다. 화양지구가 속한 평택시가 60대 이상 인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대표적인 젊은 도시 중 하나인 것도 놓쳐서는 안될 점으로, 총 인구 중 20~50대의 비중이 62.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입지도 탁월하다는 평이다.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가 평택 화양지구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으로, 가까이 교통, 생활, 교육, 주거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 전반이 단지 주변에 자리해 있다. 먼저, 광역교통망이 뛰어나다. 인근 38번 국도를 통해 서평택IC와 포승IC(예정)에 진입하기가 좋다. 평택과 안성 등 수도권 남부 지역은 물론, 충남 당진·아산 등 충청권 산업도시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다. 가까이에는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항도 위치해 있다. 대중교통망도 확충된다. 오는 2024년에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이 개통될 예정이다. 서해선복선전철과 경부고속철도(KTX)를 직결하는 ‘서해선KTX 고속철도망 구축사업’도 현재 활발히 진행 중으로, 완공 시 안중역~서울역 구간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단지 가까이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다. 가까이 공공청사 이전이 계획돼 있고 대형종합병원도 조성된다. 이에 따라 다채로운 인프라가 단지 주변에 확충될 예정으로, 주거편의의 향상이 기대된다. 아울러 인근 현화지구와 송담지구의 풍부한 인프라를 곁에서 누릴 수도 있다. 교육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다수의 초, 중, 고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자녀 교육여건이 훌륭하다는 평이다. 단지 자체의 상품성도 ‘평택화양 서희스타힐스 센트럴파크’를 주목하게 만드는 요소다.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설계 및 다양한 공간 활용 설계를 통해 극대화된 공간활용도를 선사한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 만큼, 탁 트인 조망권과 함께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화양지구 내 59타입 모두 조기분양이 완료될 정도로 인기가 좋은데, 이 단지는 수요가 탄탄한 59타입 위주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인 만큼 희소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며 “게다가 인근에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개발 호재에 따른 프리미엄 확보까지 예고돼 벌써부터 문의하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화양지구 센트럴파크 평택 화양지구 평택항 인근 중소형 아파트
2023.03.05. 15:00
최대 슈퍼마켓 체인 H마트가 뉴욕 맨해튼 중심가인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신규 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부동산 매체 ‘더 리얼 딜’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H마트는 뉴욕 어퍼이스트사이드(223 E 86th St.)의 주상복합 건물을 870만 달러에 구입해 마켓으로 용도 변경을 준비 중이다. H마트가 구입한 건물은 8500스퀘어피트 규모의 13층 건물로 뉴욕 맨해튼 2가와 3가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센트럴파크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이 지역은 베스트바이, 스테이플스 등 대형 업체의 매장과 경쟁력 있는 소매 업체들이 밀집된 곳이다. 4만5000스퀘어피트 대형 슈퍼마켓인 페어웨이마켓도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다. 현재 뉴욕 지역의 12개 매장을 포함한 90여개의 지점을 운영중인 H마트의 이번 신규 오픈 프로젝트는 현재 자금 확보를 위해 6개월 정도 추가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H마트는 지난해 11월 롱아일랜드 시티점을 오픈했으며, 최근 남가주 어바인 3호점인 노스파크점도 영업을 시작했다. 양재영 기자센트럴파크 맨해턴 센트럴파크 인근 h마트 맨해턴 8500스퀘어피트 규모
2023.01.22. 18:00
DL건설과 DL이앤씨가 공동 시공하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가 미계약분에 대한 선착순 동·호지정계약을 10월 15일(토)부터 진행한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의 선착순 동·호지정계약은 주택전시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 마련됐으며, 방문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대표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선착순 동·호지정계약 대상은 전용면적별로 ▲49㎡ ▲59㎡A ▲59㎡B다. 거주 지역과 청약 통장의 유무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진행 가능하며, 원하는 동·호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 부담을 덜었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15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상품이나 입지나 모두 우수한 것에 더해, 각종 생활 인프라도 인근에 이미 다 갖춰져 있어 입주와 동시에 불편함 없이 바로 생활 가능하다”며 “향후 GTX-B노선까지 도보로 이용 가능해 미래가치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는 도보권에 부평역·동수역이 위치한 ‘더블역세권’, 부평공원·희망공원이 위치한 ‘더블공세권’, ‘학세권’ 등 매력적인 키워드를 다수 갖췄다. 부평역 번화가 중심상권과 대형병원도 가깝다. 이에 더해 부평역에는 향후 GTX-B(착공 예정) 노선까지 예정됐다. GTX-B 개통 시 단지는 ‘트리플역세권’으로까지 거듭날 전망이다. 인천 송도부터 서울 도심 핵심지들을 관통해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 횡단노선’으로 예정됐으며, 이를 이용하면 부평역 출발 기준으로 여의도까지는 10분, 서울역까지는 20분 안에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화설계도 곳곳에 적용된다. 저층부와 최상층에는 방범 감지기, 단지 출입부에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설치해 허가 받지 않은 외부인의 출입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고, 200만 화소의 고해상도 CCTV를 설치해 입주민들의 안전성을 높였다. ‘스마트폰원패스’ 시스템도 적용돼 스마트폰만 소지하고 있으면 자동으로 공동현관 출입구가 열리고 승강기가 호출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계획돼 어린 자녀들의 안전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젊은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단지 내 어린이집도 계획됐으며, 어린이놀이터 3개소 외 유아용 놀이터도 별도로 조성 예정이다. 실내놀이터도 조성돼 기상에 상관없이 아이들이 놀 수 있다. 단풍나무길, 이팝나무길 등 계절감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가로수길도 단지 전반에 걸쳐 조성된다. 중심부 중앙광장은 잔디마당, 수경시설이 포함된 테마정원으로 구성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센트럴파크 부평역 부평역 번화가 부평역 출발 e편한세상 부평역
2022.10.13. 23:57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남성역 센트럴파크’ 아파트가 신규 조합원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인근에는 7호선 남성역, 4호선 이수역이 인접한 역세권 입지와 사당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이 형성되어 있다. ‘남성역 센트럴파크’의 시공예정사는 현대건설이며 지하 4층~지상 29층, 6개동 502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세대는 59㎡~84㎡의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며 선착순으로 대형 냉장고, 식기세척기,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등 풀옵션 상당의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 남향 위주 배치로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하고 공기 청정 겸용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등 실내 환경제어 플랫폼을 적용해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편의와 안전을 위한 IoT 시스템과 2, 3중 보안 시스템과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실내 어린이 운동시설, 어린이집, 경로당, 카페 등 커뮤니티 특화 시설도 갖춰진다. 단지 앞에 남성초, 행림초, 사당중, 동작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이 밀집되어 있고 까치산 공원, 까치산근린공원(설계용역 추진), 관악산 둘레길 등 초대형 숲세권도 형성되어 있다. 이 밖에도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이마트, 남성시장, 문화회관 등 편의 인프라도 형성되어 있다. ‘남성역 센트럴파크’ 관계자는 “남성역 초역세권의 입지와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역주택조합의 안정성을 강화한 7.24 대책이 적용된 조합으로 안전하고 투명한 사업성을 기대할 수 있어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성역 센트럴파크’ 조합원 모집 관련 내용은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홍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홍보관 방문 및 상담 시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강동현 기자 [email protected]센트럴파크 남성역 남성역 센트럴파크 조합원 모집 신규 조합원
2022.09.27. 17:11
뉴욕의 상징 센트럴파크의 호숫가 레스토랑 ‘로브 보트하우스’(Loeb Boathouse)가 물가를 감당하지 못하고 결국 문을 닫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극심했던 2020년 임시 휴업했다가 작년 3월에 영업을 재개했지만, 물가와 인건비를 따져봤을 때 영업을 종료하는 것이 낫다고 결정한 것이다. 21일 뉴욕주 노동국(DOL)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보트하우스 레스토랑은 오는 10월 16일을 끝으로 영업을 종료한다. 1954년 공식적으로 영업을 시작했고, 영화에도 자주 등장한 이 레스토랑이 68년 만에 문을 닫게 되는 셈이다. 레스토랑 소유주인 딘 폴은 문서에서 “인건비와 상품 가격 상승 때문에 이 레스토랑은 영구적으로 문을 닫을 예정”이라며 “현재 일하고 있는 163명의 직원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고 밝혔다. 보트하우스 레스토랑은 코로나19 확산이 극심했던 2020년 10월 임시휴업을 시작했고, 작년 3월에 영업을 재개하며 인기를 끌었다. 식사 제공은 물론이고 결혼식, 유대인 성인식(미츠바) 행사 예약이 이어졌고, 최근에는 관광객까지 몰려 주말이면 예약도 어려울 정도였다. 그럼에도 물가 상승을 버티기엔 어려웠다는 것이 레스토랑 소유주의 설명이다. 아직 보트하우스 레스토랑을 대체할 사업체가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뉴욕시 공원국은 성명을 내고 “가능한 한 빨리 차기 운영자를 선정하는 것이 목표”라며 “계획된 프라이빗 이벤트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보트하우스 측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 센트럴파크 보트하우스 보트하우스레스토랑 뉴욕식당 물가 인플레이션
2022.07.21. 17:38
뉴욕한국문화원이 10일 K팝 공연 '서머스테이지: 코리아 가요제'를 선보인 가운데, 5000여명의 뉴요커들이 공연장을 빼곡히 메우고 열광하고 있다. 행사 시작 전부터 공연장 앞엔 K팝 팬들의 줄이 늘어서며 한국문화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뉴욕한국문화원]센트럴파크 코리아 센트럴파크 코리아 코리아 가요제 한국문화 인기
2022.07.11. 20:01
센트럴파크 ’코리아 가요제‘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시공원재단,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10일 오후 7시 센트럴파크 내 야외 메인공연장 서머스테이지에서 ‘코리아 가요제(Korea GAYOJE)’를 개최한다. 2017년 처음 개최된 후 3회째 열리는 ‘코리아 가요제’에서는 K팝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솔로 아티스트 ‘알렉사(AleXa)’가 참여한다. 선착순 무료 입장 형식의 야외 공연으로, 관련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212-759-9550)으로 하면 된다. 동북부협의회 역사문화체험캠프 오는 8월 13일(뉴저지)과 20일(뉴욕) 예정인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 주최, 재외동포재단 후원 2022년 ‘제10회 역사문화체험캠프’ 참가 모집이 진행 중이다. 모집기간은 7월 1~20일. 참가비는 회원교 학생당 50달러, 비회원교 학생당 60달러. 문의 e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908-938-8251). 2022 US오픈 채용 이벤트 8월 말 플러싱메도 코로나파크에서 개막하는 2022 US오픈 테니스대회의 행사 진행을 도울 임시직 채용 이벤트가 오는 20일 오후 2~5시 퀸즈 플러싱 바우니 공원에서 열린다. 채용 직종은 선수·관객·코트·경기장 관리와 주차장 안내 등이다. 세부 채용정보는 웹사이트(careers-usopen.icims.com), 문의 e메일([email protected]). 퀸즈 보태니컬가든 ‘무비 나잇’ 9일부터 퀸즈 보태니컬 가든에서 ‘무비 나잇’ 시리즈가 시작된다. 도심 속 오아시스와 같은 야외 공간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9일 오후 7시30분에는 픽사가 만든 ‘벅스 라이프’ 영화가 상영된다. 퀸즈 보태니컬가든 멤버의 경우 티켓 가격이 성인 1인당 12달러, 비멤버는 1인당 17달러다. 오후 7시부터 입장 가능하며, 영화 상영은 오후 8시30분에 시작된다. 티켓에는 입장권과 5달러 스낵 바우처 등이 포함돼 있다. 퀸즈한인교회·KCS 건강정보 이벤트 퀸즈한인교회와 뉴욕한인봉사센터(KCS)가 함께하는 건강정보 이벤트가 오는 10일 오후 12~4시에 퀸즈한인교회 베드로관(8900 23애비뉴 이스트엘름허스트)에서 열린다. 이날 방문자들은 혈압·혈당 체크, B형 간염·당뇨·치매 검사, 발건강 상담, 한방치료 및 상담, 정신건강 상담 및 예약, 오바마케어·메디케이드·NYC케어 등 건강보험 상담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게시판 센트럴파크 코리아 코리아 가요제 퀸즈 보태니컬가든 동북부협의회 역사문화체험캠프
2022.07.07. 17:51
맨해튼 센트럴파크 내 야외공연장에서 케이팝 특집 공연이 열린다.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시공원재단,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오는 7월 10일 오후 7시 센트럴파크 내 야외 메인공연장 서머스테이지에서 ‘코리아 가요제(Korea GAYOJ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개최된 후 3회째 열리는 ‘코리아 가요제’에서는 K팝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솔로 아티스트 ‘알렉사(AleXa)’가 참여해 각양각색의 K팝 무대로 뉴욕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난해 ‘롤린’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운전만해·하이힐·치맛바람 등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오클라호마주에서 태어난 미국인 K팝 솔로 가수 알렉사는 2019년 데뷔한 이래 한국 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주목받는 가수다. 최근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서 ‘원더랜드(Wonderland)’로 우승을 거머쥐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코리아 가요제’는 선착순 무료 입장 형식의 야외 공연이다. 상세 내용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koreanculture.org) 및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과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212-759-9550)으로 연락하면 된다.센트럴파크 케이팝 케이팝 특집 맨해튼 센트럴파크 야외 메인공연장
2022.06.29. 19:10
3년 만에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뉴욕필하모닉 ‘콘서트 인 더 파크’ 공연에 뉴요커 5만명이 몰려 초여름 밤을 즐겼다. 이날 공연엔 한국인 김봄소리(사진) 바이올리니스트가 뉴욕필과 협연을 펼쳐 뉴요커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김 바이올리니스트는 15일 센트럴파크에서 얍 반 츠베덴이 지휘한 뉴욕필하모닉과 협연했다. 막스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모습에 관람객들은 환호했다.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취소된 뉴욕의 여름 무료 공연이 재개된 만큼 연주자도, 관람객도 들뜬 모습이었다. 뉴욕필은 이날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중 1막 전주곡과 안토닌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7번 등 비교적 대중에게 잘 알려진 곡을 연주했다. 김 바이올리니스트와의 협연은 퀸즈(16일), 브루클린(17일)에서도 이어진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필하모닉 뉴욕필 뉴욕 센트럴파크 맨해튼 김봄소리 봄소리 바이올리니스트
2022.06.16. 17:55
맨해튼 센트럴파크 내 야외공연장에서 케이팝 특집 공연이 열린다. 뉴욕한국문화원은 뉴욕시공원재단과 함께 오는 7월 10일 오후 7시 센트럴파크 내 야외 메인공연장 서머스테이지에서 ‘코리아 가요제(Korea GAYOJ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미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코리아 가요제’에서는 K팝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보이그룹 ‘골든차일드’, 솔로 아티스트 ‘알렉사(AleXa)’가 참여해 각양각색의 K팝 무대로 뉴욕의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지난해 ‘롤린’ 역주행 열풍을 일으킨 ‘브레이브걸스’는 롤린·운전만해·하이힐·치맛바람 등 히트곡들을 선보인다. 첫 뉴욕 공연인 만큼 글로벌 팬들을 위한 특별한 역대급 퍼포먼스도 준비했다. 보이그룹 ‘골든차일드’는 DDARA, OASIS 등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칼군무로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태어난 미국인 K팝 솔로 가수 ‘알렉사’는 2019년 데뷔한 이래 한국 뿐 아니라 해외 무대에서도 주목받는 가수다. 최근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에 유일한 K팝 가수로 참여해 첫 경연곡 ‘원더랜드(Wonderland)’로 1위에 올라 준결승에 진출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코리아 가요제’는 1987년 시작된 뉴욕 대표 야외공연 페스티벌 ‘서머스테이지’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로 개최된다. 조윤증 문화원장은 “뉴욕 내 폭발적인 K팝 수요를 충족시키고, 현지 한류 팬층을 더욱 확장시키기 위해 대규모 K팝 콘서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코리아 가요제’는 무료 선착순 입장 형식의 야외 공연이다. 상세 내용은 뉴욕한국문화원 홈페이지(koreanculture.org) 및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과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공연 프로그램 디렉터 한 효(212-759-9550 내선 210)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한식 요리특강 네번째 에피소드도 홈페이지에서 공개한다. 한국의 대표적 길거리 음식 떡볶이와 소떡소떡 떡꼬치 등 가래떡을 활용한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뉴욕 뉴욕여행 뉴욕한국문화원 문화원 한국문화원 newyork 센트럴파크 서머스테이지 브레이브걸스 알렉사 골든차일드
2022.04.26. 1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