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먼오크스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KTLA에 따르면 13일 오전 3시 셔먼오크스 인근 지역(3700 노스벤투라캐년 애비뉴)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두 채가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LA소방국은 “주택 한 채는 수영장을 포함해 거의 모두 붕괴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해당 주택은 사건 당시 거주자 없이 비워진 상태였으며, 다른 주택 한 채에는 내부에 성인 3명이 있었으나 모두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사태가 발생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셔먼오크스 산사태 셔먼오크스 지역 셔먼오크스 인근 산사태 발생
2024.03.13. 10:58
셔먼오크스 뮬홀랜드 지역에서 21일 새벽 인명피해가 있는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이른 출근 시간에 나선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오전 5시 직전 405번 프리웨이 남쪽 방면 뮬홀랜드 드라이브에서 일어났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언덕 길을 오르던 한 차량이 갑자기 방향을 틀었고 이후 갓길에 주차된 세미 트럭의 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해당 차량의 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졌다. 아직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 사고로 오전 6시 넘어서까지 한동안 두 차선이 막혀 교통체증을 일으켰다. 김병일 기자교통사고 출근길 지역 교통사고 새벽 출근길 셔먼오크스 지역
2023.09.21. 10:59
셔먼오크스 한 비즈니스 업주가 계속된 노숙자 위협과 절도 행각에 진저리치고 있다. 이 업주는 노숙자가 저지르는 일을 막을 수 없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abc7뉴스에 따르면 셔먼오크스에서 드래곤플라이 사이클링 업주 제시카 루이스는 최근 몇 주 사이 노숙자가 저지른 절도, 위협, 오물투척 등 5건의 피해를 겪었다. 루이스가 공개한 업소 방범카메라에는 자전거를 탄 한 노숙자가 주차된 SUV 뒷문 유리를 깨고 물건을 훔치는 장면이 찍혔다. 또 다른 영상에는 한 노숙자가 업소 현관에 각종 짐을 한가득 놓고 잠을 잤다. 다른 노숙자는 현관 앞에서 보란 듯이 용변을 보기도 했다. 노숙자 행패는 방송사 인터뷰 때도 이어졌다. 한 노숙자는 보란 듯이 업소로 들어와 위협을 가했고 경찰이 출동했다. 루이스는 “얼마 전 한 고객은 노숙자가 병을 던지는 등 위협을 받았다”며 “도대체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울먹였다. 특히 루이스는 시의원 사무실에 민원을 여러 차례 넣어도 무시당하는 것 같다고 분개했다. 그는 “(시의원실에) 여러 번 이야기해도 그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셔먼오크스를 지역구로 둔 니디야 라만 시의원(4지구)실은 “해당 지역에 아웃리치 팀을 파견해 업주들 이야기를 듣고 집이 없는 노숙자 지원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재 기자셔먼오크스 노숙자 셔먼오크스 지역 노숙자 위협 노숙자 행패
2022.06.30. 22:35
오늘(7일) 오후 2시쯤 셔먼오크스 지역에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운전자가 구금됐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벤추라카운티 셔먼오크스 지역의 한 스탑 사인에서 정차를 하지 않고 가는 현대 엘란트라를 보고 추격하기 시작했다. 운전자는 경찰의 추격에도 불구하고 엔시노 인근 101번 프리웨이서 과속하며 주행했다. 몇 분 뒤, 운전자는 추격 중이던 경찰차 3대를 뒤로하고 정차하는가 싶더니 다시 주행하기 시작했다. 이후, 오후 2시 46분쯤 CHP는 피트 매뉴버 (PIT maneuver) 방식으로 운전 차량의 후면을 들이받아 정차시켰으며 운전자를 구금했다. 디지털부셔먼오크스 추격전 셔먼오크스 지역 경찰차 3대 현대 엘란트라
2022.06.07.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