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시가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 ‘어바인 커넥트’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한다. 시의회는 지난 22일 회의에서 기존 노선에 버스 1대와 정류장 5곳을 추가하는 한편, 시 북쪽 포톨라 파크웨이까지 노선을 연장하는 안을 승인했다. 노선 연장은 오는 7월 시작된다. 현재 5대의 버스(사진)가 운행하는 노선은 어바인 역과 스펙트럼 센터에서 버랭카 파크웨이를 따라 북쪽으로 어바인 불러바드까지 연결한다. 정류장은 총 70개다. 주요 정차 지점은 카이저 퍼머넌테, 호그 병원, 노스우드 타운센터, 앨턴, 버랭카 파크웨이의 리테일 센터, 어바인 스펙트럼 센터, 어바인 역과 다수의 학교, 공원 등이다. 시의회는 지난해 4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어바인 커넥트가 주민에게 대중교통 옵션을 제공하는 한편, 도로 교통량과 배기가스 배출량 감소 효과도 거두는 것으로 평가했다. 시 측에 따르면 1년여 동안 셔틀버스 누적 탑승객 수는 연인원 14만1000여 명이다. 시의회는 시 스태프에게 존 웨인 공항, UC어바인, 어바인 비즈니스 콤플렉스, 그레이트 파크 등 주요 시설에 3대의 버스를 추가 투입, 노선 2개를 신설하기 위한 예산 계획을 수립,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 어바인 커넥트에 관한 정보는 웹사이트(IrvineConnect.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셔틀버스 어바인 무료 셔틀버스 어바인 무료 서비스 확대
2025.04.29. 20:00
OC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 이하 센터)가 내달 1일부터 오렌지카운티 북부 지역에서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앤드루 박 센터 사무국장은 지난 2023년 탑승자 감소로 북부 노선을 폐지했지만, 이번에 다시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박 사무국장은 “한인이 많이 사는 시니어 아파트를 돌며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북부 노선은 주 4일 이용할 수 있다. 월, 화, 수요일엔 버스 1대, 금요일엔 버스 2대가 투입된다. 가든그로브, 샌타애나, 실비치 등지를 도는 남부 노선은 기존 방식대로 주 5일 운영된다. 북부 노선에 투입될 버스 중 1대는 월, 화, 수, 금요일 모두 오후 12시30분에 가든그로브의 센터를 출발한다. 이후 애너하임의 헤리티지 파크, 길버트 파크, 미라클 테라스 아파트, 부에나파크의 도라도, 카사 산타마리아 아파트를 거쳐 오후 1시20분에 부에나파크의 한남체인, 1시30분에 시온마켓에 도착한다. 버스는 오후 2시30분 시온마켓 주차장을 출발, 올 때와 역순으로 가든그로브의 센터로 복귀한다. 금요일에만 북부 노선에 추가 투입되는 또 다른 버스는 오전 8시30분 센터에서 출발해 남부 노선을 돈 뒤, 북부로 향한다. 종착지인 시온마켓엔 오전 11시50분에 도착했다가 오후 1시에 가든그로브로 출발한다. 센터 도착 시각은 오후 2시다. 기존 남부 노선은 주 5일 운영된다. 센터에서 샌타애나로 출발해 수정, 경찰, 아카시아 아파트를 거쳐 아리랑마켓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서비스가 하루 두 차례 제공된다. 목요일과 금요일엔 남부 노선의 정차 지점에 실비치 레저월드가 추가된다. 김가등 회장은 “OC북부엔 한인 시니어가 많이 살고 있어 셔틀버스 수요도 많다. 이번에 북부 지역 운행 재개를 계기로 회원도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셔틀버스를 이용하려면 센터 회원으로 가입하고 연회비 30달러를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센터(714-530-6705)에 하면 된다. 임상환 기자셔틀버스 북부 셔틀버스 수요 북부 노선 오렌지카운티 북부
2025.04.23. 20:00
내달부터 30분 간격 운행 승차공유업체 우버가 조지아주에서 애틀랜타 미드타운과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 사업을 시작한다. 우버는 내달부터 자사 호출 앱을 통해 애틀랜타 공항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공항 당국이 다음달부터 주차료를 대폭 인상한다고 밝힌 지 하루만에 나온 발표다. 자세한 운영 노선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다운타운 및 미드타운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정류장이 설치될 전망이다. 5월 시범운행 한달간 할인된 가격은 편도 기준 정상가 18.5달러보다 낮은 10달러다. 업체는 14인승 셔틀버스를 매일 오전6시부터 오후10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최대 90일 전 5석의 좌석을 예약할 수 있고 수하물 운반도 가능하다. 카멜 어빙 우버 북미 지역 부사장은 "우버 이용자 15%가 공항 방문객임을 고려하면 공항 전용 셔틀버스 운영은 필수적"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울러 우버는 이날부터 이용 금액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도록 델타항공과 스카이마일스 제휴를 체결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애틀랜타 셔틀버스 애틀랜타 공항 셔틀버스 사업 셔틀버스 운행
2025.04.22. 14:19
워싱턴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방문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 운행 횟수를 크게 늘린다. 한국정부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워싱턴 DC에 위치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의 '찾아가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버스 운행을 기존보다 늘린다고 밝혔다. 더불어 재외동포뿐 아니라 한국어를 수강하는 중고교 학생들이 공사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과 재단은 이를 위해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 버지니아한인회,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 한국어채택학교 교사협의회 등과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워싱턴한국문화원의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입체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김근영(202-844-3304)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대한제국공사관 셔틀버스 대한제국공사관 무료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버스 무료 셔틀버스
2025.02.04. 12:37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니어 센터(이하 센터, 회장 김가등)가 셔틀버스를 운전할 기사를 찾고 있다. 셔틀버스를 운행할 수 있는 운전면허를 소지한 이만 지원할 수 있다. 급여는 시간당 25달러다. 근무 시간은 매주 3~5일, 하루 4~7시간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714-475-4079)로 하면 된다.한미시니어센터 셔틀버스 oc한미시니어센터 셔틀버스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니어 이하 센터
2024.10.06. 20:00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니어센터(회장 김가등)가 회원들이 이용하는 셔틀버스를 운전할 기사를 모집하고 있다. C클래스/P, B클래스/P 운전 면허 소지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다. 문의는 한미시니어센터 사무국(714-530-6705)에 하면 된다.한미시니어센터 셔틀버스 오렌지카운티 한미시니어센터 한미시니어센터 사무국 운전 면허
2024.04.25. 20:00
OC한미시니어센터(이하 센터, 회장 김가등)가 회원 편의 확대를 위해 맞춤형 셔틀버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센터는 27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쇼핑, 독감 백신 접종 등의 용무를 보려는 회원이 7명 이상 모이면 버스를 보내 마켓, 병원 등지에 데려다 주고 이들이 볼일을 다 마치면 다시 노인 아파트 등 집결 장소에 태워다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센터의 기존 셔틀버스 운행과 별개로 제공된다. 센터는 매주 월~금요일 가든그로브, 샌타애나, 오렌지, 부에나파크, 풀러턴, 실비치를 비롯한 회원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의 노인 아파트에서 센터, 한인 마켓과 병원 등지를 오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가등 회장은 “일단 마켓에 가는 회원이 많은 금요일에 시행해 보고, 회원 반응이 좋으면 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다. 7명만 모이면 셔틀버스를 탈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및 예약은 전화(714-530-6705)로 하면 된다.셔틀버스 서비스 셔틀버스 서비스 맞춤형 셔틀버스 기존 셔틀버스
2023.10.24. 22:00
#. 오헤어공항 터미널5서 셔틀버스 충돌 사고 1일 새벽 오헤어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셔틀버스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 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시카고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분경 오헤어 국제공항 터미널5로 향하는 램프 구간에서 셔틀 버스 한 대가 중앙 분리대와 충돌, 운전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80세로 알려진 남성 운전자는 버스 앞 유리를 뚫고 튕겨 나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사고로 노동절 연휴를 맞은 오헤어국제공항 내 도로 운행이 큰 차질을 빚었다. 오헤어공항 측은 “여행객들에게 많은 인파가 몰리는 연휴인 만큼 여유를 갖고 공항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JW #. 먼덜라인서 IL 첫 대마초 허용 뮤직 페스티벌 시카고 북서 서버브서 열리는 뮤직 페스티벌에 일리노이 주에서는 처음으로 대마초 흡입이 허용돼 주민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서버브 먼덜라인에서 열리는 '미라클 인 먼덜라인'(Miracle in Mundelein)은 롤링 스테이션과 댑 바(dab bar) 등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을 위한 무료 그라인더, 라이터, 종이, 롤링 트레이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단 모든 대마초는 일리노이 주에서 구매한 것이어야 하며 판매 당시의 포장 상태로만 행사장에 들여올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지역 주민들은 대마초로 인한 냄새부터 행사 참석자들이 커뮤니티에 끼치게 될 악영향 등을 우려하는 모습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미라클 인 먼덜라인'은 타운 남쪽 1345 아머 블러버드에서 열리는데 사이프레스 힐, 액션 브런슨, 스티븐 말리 등의 아티스트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KR #. CTA, 실시간 정보 제공 위한 챗봇 도입 계획 매일 9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시카고 교통국(CTA)이 승객들에게 실시간 라이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챗봇(chatbot) 도입을 준비 중이다. 시카고 교통국은 “챗봇을 도입, 더 많은 주민들이 CTA 버스 및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노선들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CTA는 챗봇의 구체적인 도입과 사용 시기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CTA는 이와 함께 사설 경비원과 K-9 등을 통한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600여명의 버스 기사를 고용한 CTA는 앞으로 최소 100명을 더 채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R #. 농장 탈출 1600파운드 황소, 6일만에 배링턴서 포획 농장의 탈출한 황소의 6일동안의 모험이 끝났다. 시카고 북서 서버브 배링턴 힐스 시는 지난 31일 오후 3시30분경 "지난주 인근 농장에서 탈출한 황소가 드디어 붙잡혔다"고 발표했다. 당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배링턴의 라우트 62번과 올드 서튼 로드 인근에서 황소가 처음 목격됐고, 이후 주민들이 사진을 게재하면서 인근 서버브 지역을 배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황소가 어떻게 농장을 탈출 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KR Kevin Rho / Jun Wo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오헤어공항 셔틀버스 오헤어공항 터미널5 셔틀버스 충돌 오헤어공항 측은
2023.09.01. 14:35
21일 오후 12시 20분쯤 LA국제공항(LAX)에서 셔틀버스 한 대가 기둥을 들이받아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9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고 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총 24명이 탑승해 있었지만 부상자들의 상태는 심각하지 않다고 공항 경찰이 밝혔다. [사진 KTLA캡처] 김상진 기자사설 셔틀버스 공항 셔틀버스 오후 la국제공항 청사 월드
2022.07.21. 20:16
LA국제공항 셔틀버스 사고로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LA소방국 발표에 따르면 21일 오후 12시20분경 23명의 승객이 탑승한 버스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중상을, 7명은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들은 모두 셔틀 버스 승객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는 공항 터미널 지역 아래층(lower level)에서 발생했다. 셔틀 버스의 사고 원인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다른 차량이 관련됐는지 여부도 불분명하다. 디지털본부 뉴스랩셔틀버스 터미널 la국제공항 셔틀버스 lax 터미널 공항 터미널
2022.07.21. 1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