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스타벅스 컵에 ‘돼지 그림’… LA 셰리프국 “경찰 비하” 반발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셰리프국이 노워크 지역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 중이던 직원이 셰리프국 부국장에게 ‘돼지 그림’이 그려진 커피컵을 제공한 사건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Los Angeles County Sheriff’s Department(LASD)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1월 9일 발생했다. 셰리프국은 성명을 통해 “돼지는 일반적으로 법 집행기관을 비하하는 의미로 사용된다”며 “이번 행동은 극히 모욕적이고 부적절하며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문제의 커피를 받은 부국장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16시간 근무 중 잠시 버틸 힘을 얻기 위해 커피를 사러 들렀을 뿐”이라며 “카페인을 원했을 뿐인데 불편하고 불안한 기분으로 매장을 떠나게 됐다”고 적었다.   부국장은 해당 사실을 매장 매니저에게 즉시 알렸고, 매니저는 내부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타벅스 측도 이번 사건을 강하게 비판했다. 스타벅스 대변인은 “해당 그림은 법 집행기관과 무관한 인터넷 밈일 수 있으나, 어떤 경우에도 고객에게 전달돼서는 안 됐다”며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과 셰리프국 관계자들에게 여러 차례 사과를 전했으며, 즉각적인 내부 조사와 신속한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셰리프국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된 성명에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이용자들은 해당 직원의 해고를 요구하며 법 집행기관에 대한 지지를 보낸 반면, 다른 일부는 “과민 반응”이라며 셰리프국의 대응을 비판하기도 했다.   이번 사건은 공공 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존중의 기준과 표현의 자유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지역 사회의 뜨거운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AI 생성 기사스타벅스 셰리프국 셰리프국 부국장 셰리프국 관계자들 셰리프국 공식

2026.01.12. 14:36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