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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전 파손으로 물기둥 폭발해… 주유소 지붕 일부 붕괴

타자나에서 차량이 소화전을 들이받고 달아나는 바람에 거대한 물기둥이 치솟아 도로가 침수되고 인근 주유소가 피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은 금요일 오전 5시 30분경 벤튜라 블러바드와 리세다 블러바드 교차로에서 벌어졌다. 현장에서는 수십 미터 높이까지 물이 뿜어져 나왔으며, 바로 옆에 있던 셰브론 주유소의 차양 구조물이 물의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일부 붕괴됐다.   경찰은 한 차량이 소화전을 충돌한 뒤 그대로 도주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 차량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   이 사고로 벤튜라 블러바드는 한동안 양방향이 모두 통제됐으며, 관계 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물 공급을 차단하면서 상황은 수습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AI 생성 기사소방전 물기둥 주유소 지붕 소방전 파손 셰브론 주유소

2025.11.2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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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화장실에 신생아 유기…풀러턴 경찰 20대 여성 체포

풀러턴의 한 주유소 화장실 쓰레기통에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로 20대 여성이 체포됐다.   풀러턴 경찰국은 10일 오전 1시45분쯤 웨스트 오렌지소프 애비뉴 400블록에서 베니사 말도나도(25·풀러턴)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3시30분쯤 셰브론 주유소(944 W. Orangethorpe Ave) 직원이 쓰레기통에 버려진 채 우는 아기를 발견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 소방대원은 아기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아기는 위험한 고비는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유소 CCTV 영상에 포착된 차량들을 조사한 끝에 말도나도를 살인 미수,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했다.주유소 화장실 주유소 화장실 신생아 유기 셰브론 주유소

2023.03.10. 13:28

신생아 주유소 화장실에 버린 친모 붙잡혀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주유소 화장실 쓰레기통에 버리고 달아난 친모가 10일 경찰에 체포됐다.   풀러턴 경찰국은 올해 25세인 베니싸 말도나도를 아동학대와 살인 미수 혐의로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1시 45분경 풀러턴 소재 400블록 오렌지소프 애비뉴에 있는 주거지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용의자를 체포했다.   신생아는 9일 오후 친모가 살고 있는 지역 인근의 셰브론 주유소 화장실에서 울고 있다 사람들에게 발견됐다.   신생아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데 중태이지만 안정된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 측은 가주에서는 '안전한 아기 포기법'이 시행되고 있다며 아기가 태어난 지 72시간 안에 병원이나 소방서, 또는 다른 지정된 장소에 신생아를 맡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경우에도 아기를 맡긴 사람에 대한 비밀은 지켜주고 법적인 처벌도 가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김병일 기자신생아 주유소 신생아 주유소 주유소 화장실 셰브론 주유소

2023.03.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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