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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딤섬 여왕’ 정지선 셰프 코리안 페스티벌서 시연한다

인기 넷플릭스 서바이벌 요리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정지선 셰프를 4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지선 셰프는 패스트푸드 체인 ‘WNB 팩토리’의 초청으로 애틀랜타를 방문해 3일 협업 메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정 셰프와 WNB는 지난 4월 둘루스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부터 인연을 맺어 왔다.     트로이 표 WNB 공동대표는 “비즈니스대회 당시 정 셰프를 초청했는데 예상보다 더 인기가 많았다”며 “이번에 와서 신메뉴 개발도 할겸, 겸사겸사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음식 시연에 나선다”고 말했다.     4~5일 로렌스빌 슈가로프밀스 주차장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정 셰프는 이틀 모두 참석해 부스에서 시연한다. 이날 시연하는 요리 중 신메뉴로 선정될 수 있다.   정 셰프는 “최근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한국에 있는 셰프들도 해외의 관심을 의식하고 있다”며 “한인 동포들과 소통하는 것은 미국이 처음인 만큼, 이번 콜라보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정 셰프는 ‘딤섬 여왕,’ ‘중식의 여왕’이라고 불릴 만큼 딤섬은 물론 독특한 중식 요리로 알려져 있다. 그는 “‘딤섬 여왕’이라는 이름처럼 소스 개발을 좋아한다”며 “이번 신메뉴도 소스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먼저 미국에서 인기 있는 소스를 분석하고 연구한 후 현지 트렌드에 따라 새로운 메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WNB 측은 “정 셰프와의 협업 메뉴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며 “기존 메뉴에 첨가할 수 있는 중식 베이스의 소스 또는 한정판 중식 메뉴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윤지아 기자애틀랜타 페스티벌 코리안 페스티벌 셰프 애틀랜타 정지선 셰프

2025.10.0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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