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공인 비영리단체인 ‘르네상스’가 소기업 운영자를 위해 11월에 사업체 유형과 세금, 그리고 상업용 임대차 계약 등과 관련된 두 차례 무료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 첫 번째 세미나는 7일(목) 열리는데 정간호 회계사가 다양한 사업체 유형, 기업 과세, 그리고 세금 준수의 중요성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룬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신규 사업자들은 물론, 기존에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사업자들도 중요한 정보들을 배울 수 있다. 두 번째 세미나는 14일(목)로, 상업용 임대차 계약의 중요성과 주의사항, 임대료 미납으로 인한 퇴거 대처 방법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강사는 최영수 변호사와 박제진 변호사. 웨비나 참가 및 등록 문의는 646-450-1657(Grace Lee). 박종원 기자르네상스 소기업주 르네상스 소기업주 사업체 유형 신규 사업자들
2024.11.04. 21:13
뉴욕시 공인 비영리단체인 ‘르네상스’가 한인 운영 소기업을 위해 디지털 마케팅과 뉴저지 스몰 비즈니스 융자 프로그램 정보를 안내하는 무료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모두 한국어로 진행된다. 첫 번째 웨비나는 ‘디지털 마케팅-로컬 SEO 전략’을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르네상스는 “디지털 마케팅에 있어 로컬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는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비즈니스를 찾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번 웨비나에서는 스몰 비즈니스가 어떻게 로컬 SEO를 활용해 구글에서 더 높은 순위에 오르고,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한다”며 “디지털 마케팅의 기본부터 로컬 SEO의 구체적인 방법까지 배우실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소개했다. 두 번째 웨비나는 ‘뉴저지 스몰 비즈니스 융자 프로그램’을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2시에 개최된다. 르네상스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뉴저지주 스몰 비즈니스 오너들이 자금을 확보하는 방법을 안내한다”며 “뉴저지 주의 다양한 융자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고, 신청 자격과 절차 등 성장하는 비즈니스를 위한 중요한 재정 자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참여를 요청했다. 르네상스 행사 또는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renaissancesbs.org)를 참조하거나, 웨비나 참가 및 등록 문의는 646-450-1657(Grace Lee).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르네상스 소기업주 르네상스 한인 르네상스 행사 스몰 비즈니스
2024.10.10. 18:56
“뉴욕시 인구 18%가 아시안이고, 스몰비즈니스 중 아시안 비중은 20%입니다. 그런데도 아시안 업주들이 정부지원 프로그램을 잘 모르는 점은 매우 큰 낭비입니다.” 케빈 김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S) 국장이 한인을 포함, 아시안 소기업 업주에게 정부 재정지원과 서비스를 더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23일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아시아태평양계(AAPI) 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열린 소기업 대상 무료 상담행사에 참석, “업주들을 만나보면 공통적으로 ‘돈’, ‘규제’ 문제를 지적하지만 정작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는 모른다”며 이같이 말했다. 뉴욕시는 지난해 골드만삭스 등 민간 금융기관과 손잡고, 소기업 소유주가 최대 25만 달러까지 4% 고정금리로 대출받을 소 있는 ‘뉴욕시 소기업 기회 기금’(NYC Small Business Opportunity Fund) 7500만 달러를 조성했다. 기금 혜택을 받은 기업 1046곳 중 이민자 소유기업이 39%를 차지했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는 게 김 국장의 생각이다. 아울러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은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소기업을 운영 중인 뉴요커라면 지원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웹사이트(nyc-business.nyc.gov/nycbusiness)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정학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은 “비싼 렌트가 사업에 큰 걸림돌인데, 시정부 계획이 따로 있느냐”고 질문했다. 김 국장은 “공실률이 높은 오피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진행 중으로, 지역에 따라선 특정 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시정부에 연락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맨해튼 코리아타운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줄리 씨는 노점상과 위생 문제를 지적했고, 김 국장은 “바로 사진을 찍어 민원전화(311)로 신고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 국장은 다음달을 끝으로 국장직을 내려놓는다. 다음 행보에 대해선 “프랭크 캐론(에릭 아담스 시장 전 비서실장)이 운영하는 로비업체를 비롯, 민간 분야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 중”이라고 했다. 글·사진=김은별 기자재정지원 소기업주 아시안 소기업주들 정부 재정지원 아시안 업주들
2024.05.23. 21:05
조 바이든 대통령(가운데)이 28일 백악관 사우스코트 오디토리움에서 다양한 업종에 있는 소기업주들과 만나 소기업이 처한 현실과 팬데믹 회복을 위한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연방정부는 총 600만개 이상의 소기업에 4000억 달러의 긴급구호금을 지원했다. [로이터]소기업주 대통령 대통령 소기업주 지원 논의 백악관 사우스코트
2022.04.28. 2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