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영화 '소나기(포스터)' 상영회가 열린다. 오는 27일 오후 7시 LA한국문화원에서 상영되는 '소나기'는 문화원이 주최하는 '한국 단편 문학 애니메이션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 문화원은 지난 6일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인 '무녀도'를 상영하고, 영화를 제작한 안재훈 감독을 직접 초청해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원 측은 27일 '소나기'에 이어 4월 17일 '메밀꽃 필 무렵, 운수 좋은 날, 봄봄', 5월 8일 '소중한 날의 꿈' 연속 상영을 통해 '한국 단편 문학 애니메이션 시리즈 상영회'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 개봉한 안재훈 감독의 애니메이션 영화 '소나기'는 소설가 황순원의 불후의 명작 '소나기'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1952년 '신문학'지에 처음 발표된 황순원 작가의 대표적 소설 '소나기'는 시골 소년과 도시 소녀의 풋풋한 첫 만남과 짧지만 찬란했던 순간을 세련된 문체로 그려낸 순수 문학 작품이다. ▶문의:(323)936-7141 이은영 기자애니메이션 소나기 애니메이션 소나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애니메이션 영화
2024.03.24. 14:41
LA와 벤투라 카운티 지역에 이번 주말 동안 천둥·번개와 함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기상청(NWS)은 오늘 밤과 토요일 해당 지역에서 소나기와 천둥·번개가 예상된다면서 다가오는 폭풍의 영향으로 순간 폭우로 인한 경미한 홍수가 발생할 수 있고 번개와 돌풍의 위험성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말 동안 해안과 밸리 지역을 포함한 LA와 벤투라 카운티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예보됐다. 사막 지역 도로도 비 때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기상청 관계자는 또 최근 화재가 발생한 지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산사태 발생에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LA 카운티 동부 지역도 토요일 밤까지 폭풍권 영향으로 순간 폭우가 내릴 수 있기 때문에 홍수주의보 해당 지역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 내리는 비의 강우량은 시간당 최대 0.5인치 정도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박경은벤투라 소나기 벤투라 카운티 지역 인근 사막 지역
2022.10.14.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