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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스탬프로 소다 구매 금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한 후 푸드스탬프(SNAP)로 소다 구매가 금지될 가능성이 커졌다.     26일 더 힐(The Hill)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SNAP 혜택을 사용해 구매할 수 있는 품목 목록에서 소다를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제외되는 소다 품목에는 코카콜라, 펩시, 마운틴듀 등이 포함된다.     이같은 정책은 저소득 가정의 설탕 소비가 지나치다는 지적을 반영한 것이다. 저소득층일수록 정크푸드나 가당음료, 탄산음료 소비 비율이 높고, 이로 인해 미국의 비만 문제도 심각하다는 지적에 따라 저소득층이 푸드스탬프로 이와 같은 음식을 구매하지 못하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같은 정책이 예고되자, 소다 제조업체는 크게 반발하고 있다. 미국음료협회는 성명을 내고 “SNAP 혜택을 제한하는 것으로는 미국을 건강하게 만들 수 없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트럼프 1기 행정부와 인연이 있는 로비스트를 고용해 이 같은 정책을 시행하지 못하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코카콜라가 로비스트를 고용하고 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1월 20일 취임식에 대규모 자금을 기부해 로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푸드스탬프 소다 소다 구매 트럼프 대통령 트럼프 당선인

2024.12.26. 21:20

주광옥합창단 소다 레이크 야외 공연

 레이크 소다 소다 레이크

2023.04.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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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소다 콤보 가격 “영원히 2불 미만 고정”

한인도 많이 이용하는 코스트코가 37년째 지켜온 2달러 미만의 핫도그와 소다 콤보 가격을 가능한 영구히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ABC 뉴스는 코스트코의 주유소와 여행 서비스 등의 호조 덕에 식품 가격을 급격하게 인상할 필요가 없다며 핫도그와 소다 콤보 판매가가 영원히 2달러 미만으로 유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코스트코 최고재무책임자(CFO)의 말을 인용해 26일 보도했다.     마켓워치는 급등한 인플레이션을 가격에 반영하면 2달러 미만을 유지할 수 없다며 물가 상승 조정분의 가격은 4.11달러가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일부는 치킨 가격을 3.99달러로 인상했다며 핫도그 콤보 가격 유지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스트코의 핫도그와 소다 콤보 가격은 1.50달러다. 우훈식 기자핫도그 소다 핫도그 콤보 소다 콤보 코스트코 최고재무책임자

2022.09.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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