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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턴 등 중서부 도시 다수 살기 좋은 곳 선정

일리노이를 포함한 중서부 지역 소도시들이 대거 미국서 살기 좋은 곳에 선정됐다.     금융 웹사이트 '스마트애셋'(SmartAsset)은 최근 인구 6만5000명~10만명 규모의 도시 270여곳을 비교해 "가장 살만한 소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스마트애셋은 연방 센서스국이 지난 2023년 실시한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주택 가격, 빈곤율, 실업률, 건강 보험 및 의료 서비스 접근성, 엔터테인먼트, 통근 시간 등을 토대로 각 도시의 점수를 매겼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살기 좋은 소도시 탑 15곳 가운데 12곳이 중서부 지역에 위치했다. 일리노이 도시 한 곳도 포함됐다.     미네소타 주에 위치한 플리머스가 미국서 가장 살기 좋은 소도시 1위로 꼽혔고, 일리노이 중부 소재 블루밍턴(사진)이 2위에 올랐다.     블루밍턴은 플리머스보다 더 낮은 평균 주택 가격을 기록했지만 블루밍턴의 평균 수입이 더 적어 플리머스의 주택 비용은 주민들의 평균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더 낮았다.     플리머스와 블루밍턴에 이어 리보니아(미시간), 오팰론(미주리), 안케니(아이오와), 레이크빌(미네소타), 플라워 마운드(텍사스), 오 클레어(위스콘신), 애플턴(위스콘신), 세인트 찰스(미주리), 메이플 그로브(미네소타), 레돈도 비치(캘리포니아), 노블스빌(인디애나), 오시코시(위스콘신), 마운틴뷰(캘리포니아) 등이 탑15을 이뤘다.  Kevin Rho 기자블루밍턴 중서부 중서부 도시 소도시 순위 중서부 지역

2025.08.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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