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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다리' 영아티스트 대회 우승자 발표

제1회 소리다리(SoriDari) 영아티스트 대회의 우승자가 발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0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됐는데, 심사 결과 바이올린 부문에 Aerie Lim(16)과 Gloria So One Kwon(15), 비올라 부문에 Sunjoo Lucas Park(17), 첼로 부문에 Nicholas Kim(18) 등 4명의 영아티스트 펠로(Young Artist Fellow)가 선정됐다.   소리다리영아티스트 프로그램은 앤드류박 재단(Andrew Park Foundation)이 주최하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15~18세 한국 및 한국계 미국인 현악 연주자들이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데, 단순한 콩쿠르나 마스터클래스를 넘어, 실제 공연을 함께 만들어가는 협업 과정에 중심을 둔 것이 특징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소리다리 소속 아티스트들과 집중 리허설을 진행한 뒤, 4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에 뉴욕한국문화원과의 파트너십으로 개최되는 ‘우승자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이 무대에서 학생들은 관객 앞에서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하며 하나의 앙상블을 완성하게 된다.   앤드류박 재단은 "소리다리는 학생과 전문 연주자를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이 아닌, 동등한 음악적 파트너로 만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다. 학생들은 두 팀의 현악 사중주로 나뉘어 전문 연주자들과 함께 연습하고 연주하며, 실제 음악 현장에서 필요한 소통, 책임감, 그리고 협업의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음악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무대 위에서만 얻을 수 있는 값진 배움이 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리다리 아티스트들 역시 미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링컨센터 체임버뮤직 소사이어티, 세인트루크스 오케스트라, A Far Cry, The Knights 등 정상급 단체에서 활동 중인 연주자들이 함께하며, 소리다리 첼리스트 미하이 마리카(Mihai Marica)는 최근 세계적인 명성의 타카치 콰르텟(Takács Quartet)에 합류해 주목받고 있다. 프로그램의 예술감독 우예주는 세인트루크스 오케스트라 최초의 한국인 단원으로 활동하며, 차세대 음악가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앤드류박 재단은 "수상자들에게는 1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는데, 소리다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연주자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전문 연주자들과의 협업 속에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andrewparkfoundation.org/soridari) 참조.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소리다리(SoriDari) 영아티스트 대회 우승자 발표 소리다리 SoriDari 소리다리(SoriDari) 영아티스트 대회 앤드류박 재단 Andrew Park Foundation 소리다리 아티스트 우예주

2026.02.04.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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