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신임 국장이 취임한 시경찰국에 이어 샌디에이고시 소방.구조국도 조만간 새로운 사령탑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토드 글로리아 시장은 지난 12일 오는 8월 은퇴하는 콜린 스토웰 국장의 후임으로 로버트 로건 부국장을 지명했다. 샌디에이고시는 지난 3개월간 후임 소방.구조 국장후보를 물색해 온 끝에 로건 부국장을 지명키로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리아 시장은 로건 부국장의 신임국장 지명과 관련 "시 소방.구조국에서 24년간 근무하는 동안 대도시 소방 및 구조작전의 복잡성에 대해 심오하게 이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소방국 복지에 대한 깊은 헌신을 보여준 인물"이라고 소개하고 "샌디에이고 소방.구조국이 그의 탁월한 리더십 아래 더욱 발전해 나갈 것임을 믿는다"고 밝혔다. 1990년 응급구조대원으로 시 소방.구조대와 인연을 맺은 로건 부국장은 2000년 소방관으로 정식 임용됐으며 그동안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샌디에이고 시의회는 다음달 중 로건 부국장이 후임 소방.구조국장 임명을 최총 심의할 계획이다. 부국장 소방국 소방국 부국장 구조국장 임명 신임국장 지명과
2024.06.13. 19:52
티모시 필(34) 라하브라하이츠 소방국 부국장이 경관 사칭, 불법 구금 등 혐의로 체포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의 27일 발표에 따르면 공공부패 전담반은 이날 필 부국장을 위티어의 자택에서 체포했다. 필 부국장은 경광등과 사이렌을 부착한 자신의 차량을 이용, 주행하던 차량을 멈춰 세우고 피해자들을 붙들어 놓는 등 수 차례 경관을 사칭했다. 당국은 범행 시기와 장소,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부국장 경관 부국장 체포 소방국 부국장 경관 사칭
2022.01.30. 1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