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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진압하다 복귀하던 소방차 전복, 탑승 소방관 8명 부상

화재 진압 임무 수행 후 복귀하던 소방대원 8명이 소방차 전복 사고로 병원에 이송됐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19일 오후 7시쯤 어바인 지역의 241번 도로에서 발생했다. 도로에 떨어진 사다리를 피하기 위해 소방차가 방향을 틀다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차량에는 트라부코 캐년의 ‘에어포트 산불’을 진압하다 복귀하던 8명의 소방관이 탑승해 있었다. 이날 사고로 인해 6명의 소방관이 중상을 입었고 2명은 경상을 입었다. 이들은 모두 치료를 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소방차 전복으로 인한 다른 차량의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뉴스팀소방대원 화재 소방대원 차량 화재 진압 소방차 전복

2024.09.2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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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LA 한인타운 아파트 화재, 소방대원 72명 투입 진압

어젯밤 LA 한인타운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9일 밤 10시 15분쯤 LA 한인타운 버질 애비뉴 (Virgil Avenue) 서쪽 부근(3333 W. Second St.)에 위치한 4층 아파트에서 불이 났고, 유독가스를 마신 주민 1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 불이 난 아파트는 1층이 주차장 겸 로비이고 2층부터 4층까지 주거지인 구조다. 불이 났을 때 늦은 밤이어서 아파트에는 많은 주민들이 있었는데 모두 소방관들 인도를 받으며 긴급히 대피했다. 유독가스가 함께 뿜여져 나와 그대로 아파트에 머물 경우에 매우 위험할 수있는 상황이었다. 소방관들은 아파트 전체에 유독가스가 매우 심하다고 보고 천장을 깨트려 구멍을 내 유독가스를 밖으로 빼내면서 진화 작업을 계속했다. 모두 72명 소방관들이 진화 작업에 매달린 끝에 25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유독가스를 마신 아파트 주민 한 명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위독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LA 소방국은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박준한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타운 소방대원 la 한인타운 화재 발생 니콜라스 프랜지

2024.01.3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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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 빈집 화재…소방대원 2명 부상

LA한인타운의 빈 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진압에 나섰던 소방대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LA소방국(LAFD)에 따르면 화재는 10일 오전 10시 50분쯤 제임스 M 우드 불러바드와 페도라 스트리트 인근 2층짜리 주택에서 발생했다.     현장에는 100명 이상의 소방대원이 급파돼 진화에 나섰으며, 다른 건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방지하는 작업을 했다고 당국은 밝혔다.     화재는 52분 만에 진압됐다.     당국은 진압 과정에서 2명의 소방대원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LAFD 브라이언 험프리는 “2명의 소방관이 경상을 입고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다행히 병원 치료는 필요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방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장수아 기자한인타운 소방대원 한인타운 빈집 소방대원 2명 입고 치료

2022.06.1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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