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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소기업 대상 무이자 대출

뉴욕시 감사원이 시 전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8일 시 감사원은 비영리 금융기관인 '헤브루 프리 론 소사이어티(Hebrew Free Loan Society·HFLS)'와 협력해 뉴욕시 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이자 대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HFLS는 총 800만 달러 규모의 무이자 자금을 시 전역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저소득층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로, 최대 6만 달러까지 이자 없이 대출받을 수 있다. HFLS가 단일 연도 기준으로 소상공인 대출에 배정한 금액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지원 우선 대상은 공실률이 높은 상권과 역사적으로 금융 접근성이 낮았던 지역의 사업체들이다. 시 당국은 고금리 대출이나 약탈적 대출에 의존해야 했던 소상공인들에게 대안적인 자금 조달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크 레빈 시 감사원장은 "소규모 사업체와 지역사회에 자본 접근성이 얼마나 큰 경제·사회적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봐왔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시 전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892년 설립된 HFLS는 종교·인종·이민 신분과 관계 없이 뉴욕 주민들에게 무이자 대출을 제공해 온 비영리 기관이다. 그동안 소수계·여성 소유 사업체와 이민자 창업자 등을 중심으로 사업 확장, 장비 구입, 인력 채용, 운영자금 확보 등을 지원해왔다.     대출 신청 관련 정보는 HFLS 웹사이트(https://hfls.org/loan-programs/small-busin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무이자 소기업 무이자 대출 뉴욕시 소기업 소상공인 대출

2026.05.28.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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