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USC 풋볼팀의 수비수였던 조슈아 잭슨 주니어가 7일 2명의 대학생을 강간한 혐의로 체포됐다. LA 카운티 검찰은 잭슨 주니어(21)가 2020년 6월 1일부터 9월 1일 사이 기간에 UCLA 학생 1명을 그의 아파트에서 강간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그가 올해 3월에는 클래스메이트인 여학생을 그녀의 USC 아파트에서 역시 강간한 혐의가 있다고 말했다. 잭슨 주니어는 강제 성관계 등의 혐의로 LA에 있는 폴츠 형사 정의 센터에 구금됐다. 조지 개스콘 LA 카운티 검사장은 "성폭행은 용납할 수 없는 가증스러운 범죄"라면서 "피해를 당한 용감한 여성들이 자신들이 성폭행 당한 사실을 신고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USA 투데이에 따르면 잭슨 주니어는 올해 4월 USC를 떠나 NCAA의 전학 포털 사이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그가 USC 트로이잔스 소속 선수로 경기에 나선 것은 2021년이 마지막이다. 김병일 기자성폭행 풋볼 풋볼 선수 소속 선수 잭슨 주니어
2023.06.07. 16:31
LA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37)가 사상 최대 연봉 선수로 등극했다. LA레이커스 구단 측은 17일 소속 선수 제임스가 미프로농구협회(NBA) 사상 가장 많은 액수의 연봉인 9710만 달러(보장액수 5억3200만 달러)를 받기로 하고 2년(2023~2024) 계약 연장에 사인했다고 밝혔다. 이 액수는 현재까지 최고 연봉을 지켰던 브루클린 넷츠의 케빈 듀란트의 연봉을 앞서는 액수다. 2018년 레이커스에 복귀한 그는 통산 4번의 NBA 챔피온과 MVP, 18번의 올스타 플레이어에 오른 바 있다. 디지털본부 뉴스랩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 소속 선수 최대 연봉
2022.08.17. 13:18
버지니아 유에스타이거스 도장 태권도 선수들이 지난 달 25~26일간 열린 2022 ATU 전국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에 참가해 대거 ATU 국가대표로 발탁되었다. 대회는 조지아 애틀란타의 월드콩그레스센터에서 열렸으며, 미국 전역에서 수백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겨루기와 공인 태권도 품새, 시범경연 등을 펼쳤다. 겨루기의 경우 체급별 우승자들이 서로 겨뤄 두 체급을 석권한 선수들에게 ATU 국가대표 자격을 부여했다. 버지니아 유에스타이거스 도장 선수들 중엔 에멀린 김, 제럿 리, 씨제이 알레조디키 그리고 캠딘 뉴섬이 통합 체급 우승으로, 데이빗 길이 품새 부분에서 우승으로 ATU 국가대표팀에 선발 됐다. 특히 에멀린 킴(배틀필드고교 11학년)과 캠딘 뉴섬은 USAT 국가대표에 이어 ATU 국가대표까지 선발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데이빗 길(로날드레이건중 6학년)은 김창영 품새코치의 지도하에 다수의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에서 입상하며 가능성을 보여오다 ATU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한편 ATU 국가대표에 발탁된 선수들은 ATU 후원으로 한국의 유명 고등학교와 대학들의 태권도학과 선수들과 함께 훈련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추후 캐나다 오픈 등의 국제대회에 ATU 국가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진예영 인턴기자국가대표 소속 국가대표 자격 소속 선수 태권도 선수들
2022.06.02.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