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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내 아파트 장만하세요"

 "송도에 '황금 아파트' 장만하시고 돈도 버세요."   샌디에이고에서 인천 송도의 아메리카 타운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분양 설명회가 열린다.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 Home Services) 부동산의 인천 송도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특별 분양팀(대표 에드워드 오 / 브로커)'이 오는 3월 6일 오후 4시 'JJ이벤트  홀(7825 Engineer Rd  San Diego)'에서 샌디에이고 지역 한인들을 위해 분양과 관련 각종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송도 아메리카 타운의 '월드메르디앙 아파트'는 78~84 제곱미터(30~32평)의 3개 모델로 지어져 있는데 현재 분양 가격은 6억~7억 원 대 수준이다.     국제 상업용 부동산 전문가인 에드워드 오 '특별분양팀' 대표는 "이 아파트는 미주 한인들에게 융자 특혜를 주고 있어 약 23만 달러(약 3억 3000만 원)의 다운으로 55만 6000달러(약 7억 8000만 원) 짜리 내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다"면서 "매입 후에는 전세 등 임대를 통해 많은 수익을 올릴수도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메르디앙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0층으로 총 120 가구 규모다. 주변에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명문 학교가 많고 유명 학원도 밀집해 있어 최고 학군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뉴욕 주립대학', '체드윅 외국인학교', '시카고 대학', '유타대', '켄트 대학', '연세 대학' 등도 인근에 위치한다. 이곳에 있는 미국 대학들은 미국과 한국의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월드메르디앙 아파트는 주상 복합으로 1,2 층은 상가로 개발되고 3층부터 주거 시설이 들어서 입주자들에게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또 이 지역에는 2030년도에 GTX 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앞으로 많은 발전이 기대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분양팀의 레이첼 김 에이전트는 “특별히 미주 한인들에게는 한국의 우리은행에서 융자 특혜를 주고 있어 대부분이 쉽고 편하게 융자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모든 절차를 원스톱 서비스로 해결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에이전트는 "달러화가 강세인 요즘 샌디에이고 한인들도 큰 부담 없이 고국에 내 아파트를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기"라며 분양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문의: (310) 650-2679  글·사진 = 케빈 정 기자아파트 송도 월드메르디앙 아파트 아파트 분양 황금 아파트

2025.02.2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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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 ‘헤븐 더 뷰’ 미주 분양 임박

연간 5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는 명소 부산 송도에 건립될 지상 20층 규모 호텔급 숙박시설 미주지역 분양이 임박했다.   100년의 역사를 가진 대한민국 1호 해수욕장인 부산 송도 해수욕장에 자리 잡을 ‘헤븐 더 뷰’는 내년 10월 완공 예정이다. 모든 유닛이 취사와 세탁 등이 가능한 생활형 숙박시설로 호텔급 인테리어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헤븐 더 뷰는 지하 2층과 지상 20층 규모에 총 198객실을 갖춘다. 바다 전망이 없는 지상 1층~7층까지는 특별 객실로, 8층~20층은 바다 전망이 있는 일반 객실로 개발된다.   확 트인 조망과 트렌디한 설계로 지어질 ‘헤븐 더 뷰’는 송도 해수욕장, 송도 해상 케이블카, 송림 공원 등 풍부한 관광자원도 갖추고 있다.   분양사인 비케이파트너스의 조융기 회장은 “송도는 증가하는 관광객 수와 제대로 된 숙박시설의 희소성으로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전문 운영사인 온다 매니지먼트(ONDA Management)사가 맡아 높은 수익률이 예상된다”며 “온다가 운영하는 전국 13개 호텔급 숙박시설을 1년에  30일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한국 방문 시 지리적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헤븐 더 뷰’의 1층과 2층엔 편의점, 피트니스 센터 등 근린 생활 시설이 들어서고, 3~5층엔 반려동물 양육인구를 위한 펫 객실이 마련된다. 또한, 루프탑엔 야외스크린 영화관, 자쿠지 스파시설, 바다를 바라보는 가든 라운지 시설 등이 들어선다.   조 회장은 “한국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500만 명이다. 펫 객실 배치와 데이케어 운영 등 트렌드에 맞는 운영을 할 것이다. 아동과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차별화된 객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양가는 최저 1억9600만원(VAT 별도)부터 시작된다. 비케이파트너스 측은 운영사 예상 수익률을 10% 이상으로 예상했다.   2025년에 오픈할 ‘헤븐 더 뷰’의 미주 지역 독점 분양을 맡은 LA 윈(WIN) 부동산의 준 서 실장은 “부동산 침체기에 있는 한인 투자자들에게 최적의 기회”라며 “분양 설명회에서 직접 보고 들으면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헤븐 더 뷰’의 분양 설명회는 오는 9일 오후 6시 LA의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다. 설명회 당일 계약 시 한국 왕복 항공권을 증정한다. 양재영 기자부산 송도 미주지역 분양 부산 송도 송도 해수욕장

2023.02.05.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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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전 세계 미술인들 뭉쳤다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의 축제가 국제도시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인천아시아아트쇼(이하 IAAS) 조직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송도 컨벤시아 1-3홀에서 인천아시아아트쇼 202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AAS는 한국은 물론 미국과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현역 작가 약 1천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축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IAAS에는 화랑과 단체 등에서 276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회화, 조각, 영상 등 5천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이우환, 김동유, 김종학, 백남준, 강익중, 육근병, 이왈종, 왕열, 우병출, 정관모, 정현, 유성숙, 안창홍, 강종렬, 박진우 등 미술계의 기라성 같은 작가들의 작품과 인천에서 활동하는 지역 작가들의 작품이 다수 출품됐다.     해외 참여 작가로는 호박 작품으로 유명한 현대 미술작가 쿠사마 야요이(일본)를 비롯해 팝 아트 작가 필립 콜버트(영국), 가오판(중국), 아라타 이소자키(일본), 브르노 카탈라노(프랑스), 로메로 브리토(브라질), 데미언 허스트(영국)등의 유명 작가진이 대거 참여해 그들의 작품세계를 감상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더불어 조직위는 11월20일 컨벤시아 컨퍼런스룸 116-118에서 미디어 쇼룸을 추진한다. 이때 활발한 미술품 거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을 모으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송도 오크우드 호텔 49-50층 38개 객실에서 상시로 호텔아트페어를 열어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한미애 IAAS 2021 예술총감독은 “볼거리와 예술성 등 비엔날레의 공적인 부분과 아트페어의 상업적 부분을 아우르는 IAAS 2021로 올해 한국 미술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겠다”고 밝혔다.   IAAS는 한국정부와 인천시가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후원해 운영되는 공식 행사로써 문화의 불모지라고 불리던 인천에서 열리는 종합 미술 축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기존 아트페어가 화랑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이번 아트쇼는 화랑뿐 아니라 유능한 작가 개인과 예술 집단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는 특징도 있다.   아울러 국제간 이동이 수월한 국제도시 송도의 입지조건도 IAAS가 세계적 아트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요건으로 꼽힌다.   손도문 인천아시아아트쇼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인천에 미술 인프라를 다지고 인천이 미술 한류, K-아트를 이끄는 관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미술 송도 인천아시아아트쇼 2021 현대 미술작가 미술품 거래

2021.11.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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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송도의 부동산 동향

 짧은 일정으로 한국에 다녀왔다. 팬데믹 때문에 수속도 복잡하고 많이 긴장되는 고향 나들이였지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즐거움과 기대를 가지고 비행기에 올랐다. 특히 이번 여행에는 거소증을 갱신하거나 한국 은행과 같은 공공기관에서 볼 일이 여러 차례 있었다. 그런데 그곳에서 만난 젊은이들의 진솔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성실하고 진지하게 업무를 대하는 자세와 진심으로 도와주려는 모습이 어려움 중에도 한국이 계속 발전하게 되는 원동력이었구나 하고 생각했다.   고국 방문 중 주로 송도에 머물렀는데 2013년 처음 갔을 때보다 많이 발전하고 모든 것이 갖추어진 더욱 아름다운 해변 도시가 되어 있었다. 인천의 작은 구역인 송도는 많은 한인들이 투자를 하고 사는 곳이기도 하다.   서울에 인접해 있으면서도 낙후된 지역이었던 인천은 이제까지와 달리 2020년에 들어서면서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하여 현재도 시장이 뜨거우며 그 중심에 송도가 있다.     그래서인지 한국의 부동산 가격 인상에 대한 가장 많은 기사가 인천에 관한 것인데 기사를 조금 옮겨 보면 인천의 아파트 가격은 2019년 8월 넷째 주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113주 연속으로 상승했고, 올해 들어서만 약 20%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는데 송도가 있는 연수구는 올해에만 약 30%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송도, 송도 하는 것일까?     2003년 개발이 시작된 송도는 야심 차게 출발했지만 2009년 발생한 금융위기로 힘든 시기를 보냈었다. 그래서 2014년 ‘송도 아메리칸 타운’이라는 재외 교포들을 위한 아파트를 계약할 때만 해도 미분양 사태를 간신히 면한 지역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언제 그랬었냐는 듯이 완전히 탈바꿈한 모습이다. 인구도 그때 6만 정도 하던 곳이 2020년에 이미 18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그리고 2021년 하반기에 다시 한번 도약하게 된다.   그 중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으로 대표되는 바이오산업이 있다. 2005년에 입주한 세계적인 제약회사인 셀트리온은 투자를 계속 진행하여 2022년 연구센터를, 2023년에는 제3공장 준공을 예정에 두고 있으며 이는 약 5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그리고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공사 중인 제4공장에 이어 33만 제곱미터 부지를 더 확보하고 5, 6공장을 증설할 예정으로 모든 공장이 완공된다면 약 1만명의 고용창출을 예상한다. 또한 마지막으로 SK 바이오사이언스가 2022년에 백신 연구개발 시설을 착공하고 2025년에는 약 1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본사를 송도로 이전한다.     따라서, 송도에는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명실상부한 빅 3가 모두 입주하는 도시가 되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선도하는 바이오산업의 메카가 될 것이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송도의 학군을 보면 채드윅 스쿨로 대표되는 국제 학교와 과학고, 외국어고 등 특수 목적 고등학교가 여러 개 있어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고 일반 초중고 학교가 서울 강남과 비교될 만큼 우수하다.     그동안 베드타운으로 여겨지던 이곳은 바이오 빅3와 함께 앞으로도 많은 호재를 가지고 있다. GTX-B로 대표되는 교통 호재가 있으며 문화, 관광 사업을 선도할 블루 코어 시티 사업이 현재 협의가 진행 중이다. 또한 세브란스 병원이 들어서게 되고 바로 바다를 면한 송도의 베니스가 될 11공구의 개발도 앞두고 있다. 따라서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곳이 송도이다.     ▶문의: (213)505-5594 미셸 원 / BEE부동산 부사장부동산 투자 부동산 송도 송도 아메리칸 구역인 송도 송도 송도

2021.11.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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