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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들여다보기] 수강 신청 어려움·평균 과제 분량 등 대학이 얘기 안 하는 것 미리 살펴야

특정 대학에 원서를 넣기 전에 캠퍼스 투어를 하기로 결정한다면 지원자로서 그 대학의 학생들이 실제로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할 것이다.     대학 생활이라는 것이 어떤 모습이고, 학생들은 하루 종일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대학의 입학 설명회에 참석하거나 캠퍼스 투어를 가면 이런 질문에 대해 답변을 들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시간은 대학의 명성과 전공 프로그램, 지원 과정, 그리고 가장 잘 알려진 특징 등에 대해 듣는데 보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실제 재학생들이 어떤 생활을 하고 대학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에 대한 정보는 매우 유용하다. 이런 깊은 정보는 나와 특정 대학의 ‘핏’(fit)이 맞는지 판단하고, 입학 허가를 받아들일지 말지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     대학의 캠퍼스는 저마다 다른 환경에 위치해 있다.     상대적으로 시골 지역에 위치하거나, 조용한 교외에 있는 대학이 있고, 대도시 다운타운에 있는 대학도 있다. 어디에 있든지 대학생이 되면 캠퍼스 밖으로 나갈 일이 있고, 주변 타운도 자주 방문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대학 캠퍼스를 둘러싼 환경이 어떤지, 동네는 안전한지, 대중교통 수단에 대한 접근성은 편리한지, 공항에서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 살기에 좋은 지역인지, 인턴십을 구하기에 좋은 곳인지 등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대학이 주최하는 입학 설명회나 캠퍼스 투어에서는 캠퍼스 밖의 지역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고 지나칠 때가 많다. 때론 주변환경이 얼마나 안전한지 굳이 자세히 말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대신 대학 관계자들은 캠퍼스의 풍경이나 수업 규모, 전공별 수업이 있는 건물 등을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다. 이들이 캠퍼스 하우징에 대해 설명할 때 지원자로서 기숙사의 환경과 하우징 옵션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질문해야 한다.     운이 좋다면 전형적인 기숙사의 내부를 잠시 들여다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기회를 갖는다고 해도 실제 하우징 상황이 어떤지 전체적인 그림을 파악하기는 어렵다.     대학 관계자는 캠퍼스 밖의 하우징 옵션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알려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캠퍼스 밖에서 아파트를 구하는 것이 기숙사에 사는 것보다 저렴하더라도 말이다.     또한 투어 가이드는 어느 기숙사 건물에서 소셜 활동이 더 활발하고, 음식이 가장 좋은 어디에 식당이 있는지 등 내부 정보를 공개하지는 않을 것이다.     재학생들이 종종 수업 때문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가? 수강생이 많아서 수업 신청이 금방 마감되는가? 캠퍼스에서 공부할 공간을 찾는 것이 어려운가? 교수들이 평균적으로 숙제를 얼마나 많이 내주는가? 중간고사 기간은 얼마나 긴가? 수업이 종료되는 주와 기말고사가 시작되는 주 사이에 낀 짧은 방학이 있는가? 기말고사 직전 이 같은 기간을 일부 대학에서는 ‘죽은 주간’(dead week)이라고 부른다.     이런 질문들이 중요한 이유는 내가 4년을 보내고 싶은 대학이 어디인지 결정하기 위해서다.     한편 학생들이 학업과 관련 없는 시간에는 무엇을 하면서 보내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 캠퍼스 어느 장소에서 많은 학생들이 교류를 하는지, 수업 외에 어떤 활동을 학생들이 많이 하는지, 또는 캠퍼스와 가까이 있으면서 학생들이 만남의 장소로 많이 활용하는 곳은 어디인지, 파티나 학생 사교클럽인 ‘그릭 라이프’(Greek life)가 캠퍼스 라이프에 끼치는 영향력은  어느 정도인지 등에 대해 궁금하지 않은가?     대부분 재학생들이 여가시간에 캠퍼스에서 무엇을 하는지 안다면 내 대학 생활의 그림을 그려볼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이 대학과 잘 맞을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내가 풋볼의 열성 팬이라고 가정해보자. 특정 대학의 풋볼팀이 강하고 캠퍼스 문화에 크게 영향을 끼친다면, 그래서 많은 재학생들이 여가시간에 어울려서 학교팀을 응원하는 문화라면, 팬으로서 듣기만 해도 신이 날 것이다.     4년을 보낼 대학에서 학업 외에도 일상의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 인간 관계와 추억도 소중하기 때문이다.   ▶문의:(855)466-2783   www.theadmissionmasters.com 빈센트 김 카운슬러 / 어드미션 매스터즈대입 들여다보기 어려움 수강 대학 캠퍼스 대학 관계자 캠퍼스 하우징

2023.11.12. 17:53

고교서 수강했다고 대학서 좋은 성적 장담 못해

몇 년전 한국에서 미국 고교과정에 미적분(Calculus)이 없다고 가르치지 말자는 얘기가 돈 적이 있다. 미국의 실상을 잘 몰랐던 것같다. 실제로는 트랙이 빠른 과정에서는 레귤러 캘큘러스, AP 캘큘러스 과목으로 미적분학을 배울 수 있다.  미국 고교에서 미적분학을 선택하면 입학에 유리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명문 대학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미국 고교생들은 항상 동일한 조언을 들어야 했다. 다름 아닌 가능한 수준 높은 과목을 수강하라는 것이다. 성적표에 나타난 지원자의 수강 이력을 보면서 입학사정관들은 학생의 수학능력을 파악하고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는 이유다. 그래서 성적표에 들어 있는 AP미적분 과목은 학업 성취도의 기준이나 척도처럼 여겨지게 됐다.     대입과는 무관하게 고교에서 미적분학을 듣는 것이 대학 수학 수업에서 꼭 성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고교와 대학의 미적분학의 역할과 상관관계를 다룬 2016년 보고서에서 고교 과정에서 AP수업 등을 통해서 미적분학을 통과한 학생의 30%가 대학 미적분학 과목에서 C 이하의 성적을 받았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미적분학의 필수 과목으로 불리는 알지브라(대수), 지오메트리(기하) 및 트라이고너메트리(삼각법)를 숙달하는 것이 오히려 고교에서 미적분학 수업을 수강한 것보다 나중에 대학 미적분학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데 훨씬 더 중요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렇게 대학생도 버거워하는 수업임에도 매년 수십만 명의 고교생이 미적분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 전문가들은 수강생들이 대입 과정에서 다른 지원자에 비해서 우위로 차별화할 수 있기에 미적분을 선택한다고 설명한다.     ▶수강생의 폭발적 증가   AP미적분의 대표 과목인 AP캘큘러스AB(Advanced Placement Calculus AB)는 1955년에 도입된 최초의 AP시험 중 하나로 미국 학생들이 설령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고교만 졸업했더라도 수학 및 과학 관련 직업에 대해 더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수학자 및 과학자들은 미적분학을 사용하여 모델을 구성해 박테리아의 성장률에서 다리의 구조적 무결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대해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1980년대 미적분학은 매년 3만 명의 공립 고교생만이 수강했는데 AP과목으로 대학 수준의 수업으로 인정됐다. 오늘날에는 수강생이 폭발적으로 늘어 80만 명이 수강한다. 그럼에도 현재 공학, 물리학 또는 수학 학사 학위를 갖고 교문을 나서는 졸업생들의 숫자는 80년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어 AP미적분의 수강과 대학 전공과 큰 관계가 있지 않다는 추론이 가능하다.   전문가들은 고교에서 미적분학의 폭발적인 증가는 대학에 지원할 때 지원자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성적표에 해당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믿음 때문이라고 말한다. 2022년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 입학이 고교에서 미적분학을 수강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혔기 때문이다. AP 미적분학을 수강한 럿거스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80%가 대학 지원서를 좋아 보이게 하려고 수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믿은 덕분에 학생들의 능력과 준비 정도와 무관하게 미적분학을 배우게 됐고 많은 학생이 내키지 않았을지라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반면, 흑인 및 라틴계 학생과 저소득 가정의 학생이 고교에서 미적분학 수업을 듣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져 형평성에 대한 우려도 또한 제기됐다.     ▶AP 미적분 접근성   다시 한번 강조되지만 많은 학생에게 고교에서 미적분학을 듣는 것은 필수 사항이 아니다. 연방 교육부의 2015-16 민권 자료(Civil Rights Data Collection)에 따르면 흑인 및 라틴계 등록률이 75% 이상인 공립 고교의 38%만이 미적분학을 제공했다. 백인 고교생은 흑인 학생보다2배 이상 높은 미적분학을 선택한다. 경제적 격차도 있다. 사회 경제적 지위 상위 4분위의 고교생 중 38%가 미적분학을 수강하는 반면 하위 4분위 학생의 7%만이 수강했다.     미적분학을 제공하는 많은 학교에서 해당 과정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종종 유색인종과 저소득층 학생에게 미적분을 제공할 가능성이 낮다. 예를 들어, 2019년 댈라스 교육구는 텍사스주 시험에 합격한 중학생을 우등 수학 과정에 자동으로 배치하는 우등 수업에 대한 선택 배제 정책을 도입했다. 이로 인해 히스패닉, 흑인, 영어 미숙자를 포함한 그룹이 미적분과 같은 고급 수학 과정의 필수과목인 알지브라I을 8학년까지 수강하려는 학생 숫자가 크게 증가했다.   ▶대입에 도움 되나   AP미적분이 대입에 도움이 되는 지는 논란의 여지가 많다. 다만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면 정답을 추측할 수 있다.   입학 경쟁이 치열한 2년제 공립 고교인 노스캐럴라이나 스쿨(North Carolina School of Science and Mathematics)에서는 대부분 학생이 수학과학분야인STEM 분야에서 이력을 쌓기 위해 AP미적분학을 수강하고 있다. 이는 과목에 대한 열정 때문에 AP 미적분학을 선택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미적분학을 공부하는 것이 그들의 전공/직업 목표와 반드시 일치하는 것도 아니다. AP 과정이 내신성적인GPA 기여도가 더 높기 때문에 GPA를 높이려는 이유로, 대입에 도움이 된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미적분학은 대입에서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 중 하나를 제공하기 때문에 수강을 선택한다. 그러면 명문대의 현황을 살펴보면, 캘텍, MIT, 하비 머드 칼리지 같은 STEM을 중시하는 대학을 제외하고는 미적분학이 대학의 필수 요건이 아니다. 심지어 하버드와 시카고대는 입학정보 웹사이트에 미적분학이 입학에 필요하지 않다고 명시하고 있다. 2016년에 UC는 입학 과정에서 미적분의 역할에 대한 성명을 발표하고 "미적분을 포함한 단일 과정이 입학 결정을 결정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입학 사정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입학 사정관의 53%가 미적분학이 지원자들에게 입학에서 우위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해석이 그래서 갈린다. AP미적분학이 유리하다는 의견은 53%로 절반에 불과하지만 이 정도라도 고교 카운슬러들은 학생들에게 미적분학을 수강하라고 조언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47%는 다른 수업을 들으라고 할 가능성도 있다.   ▶대안은 무엇인가   누구도 학생들에게 미적분학 수강을 하라 말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공학을 전공하거나 고급 경제학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고교에서 미적분학을 들을 수 있으면 유리할 것"이라고 말한다. 오히려 많은 학생에게 통계 또는 선형 대수와 같은 대안 과정은 미적분보다 미래의 직업과 훨씬 더 관련이 있다. 이미 뉴저지와 오하이오를 포함한 여러 주에서 미적분에 몰려 있는 수학 과정을 개선 시키기 위해서 고교 데이터 과학 수업을 시범 실시하거나 K-12 수학 표준에 통합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는 이러한 대체 수학 경로가 미적분 만큼 중요한 가치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한계는 있다. 한 설문 조사에서 대입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고급 수학 과정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입학 전문가들을 AP캘큘러스, 레귤러 캘큘러스, 프리 캘큘러스를 통계학보다 먼저 꼽아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이렇게  미적분학의 대안이 있지만 이것이 더 쉬운 것으로 인식되면 이미 미적분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실상의 대안 트랙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목표로 하는 전공이나 직업에서 더 많이 멀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교육 전문가들은 미적분학에 대한 접근이 다른 과정을 무시할 정도로 몰리는 것보다는 학생들의 관심에 의해 결정될 수 있으며 과정 사이에서 인지된 편견에 의해 결정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병희 기자수강 고교 대학 미적분학 미적분학 수업 럿거스대학 학생들

2023.06.11. 18:00

세종학당 수강 대기 1만명 넘었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세종학당의 수강 대기자가 1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1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승수,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세종학당 수강 대기자는 9149명으로, 강의를 듣기를 원하지만, 등록대기를 하지 않은 인원까지 포함하면 1만 명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정부는 2012년 국어기본법에 근거해 국외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보급 사업을 총괄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세종학당재단을 설립했다.   2012년 전 세계 세종학당은 43개국 90곳, 수강생은 2만8793명이었다. 이후 연평균 약 11%씩 증가, 지난해는 84개국 244곳의 세종학당에서 연간 8만명이 한국어를 배웠다. 그동안 세종학당을 거쳐 간 수강생은 누적 약 66만명이다.   한편 지난달 CNN은 글로벌 언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인 듀오링고를 인용해 한국어가 지난해 중국어를 누르고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많이 학습된 언어라고 보도했다.   CNN은 지난 20년간 K팝과 드라마, 화장품, 패션, 식품 등이 세계 시장을 휩쓸었다며 음악과 미디어 등을 통해 문화 영향력을 퍼트리려 한 한국 정부의 노력도 한몫했다고 진단했다.세종학당 수강 세종학당 수강 세계 세종학당 수강 대기자

2023.02.13. 20:58

[UC지원후 해야 할 일] 필수과목 수강 취소-이수 포기 절대 안돼

지난달 30일 2개월간 진행됐던 UC계 대학들의 2023년 가을학기 신입생 지원이 마감됐다. 사립 명문대학의 지원과정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UC가 목표였던 학생들은 한결 가벼운 상태다. 그렇다고 모든 과정이 끝난 것은 아니다. 7월까지는 마음을 놓을 수 없다. 대입 지원이 끝난 후에도 12학년 1~2학기 성적관리를 잘해야 한다. 특히 UC 계열 대학은 12학년 성적이 나쁘면 합격을 취소할 수 있다. 그런데 그게 언제냐다. 다른 대학에 지원서를 넣을 수 없는 5월1일 이후에, 아주 나쁜 경우엔 7월에도 그런 결정을 한다.   교육 전문가들은 "1학기 성적이 나쁘면 합리적인 이유 설명 없이 7월에도 취소할 수 있다"며 "성적이 문제가 있을 것같으면 합리적인 이유를 대학측에 통보해 줘야 합격이 유지된다"고 밝혔다. UC계 대학들은 마지막 고교 성적표를 지원한 학교에 보낸 것을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입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지원서 제출후 해야 할일을 정리했다.    ▶ 제출한 지원서를 복사해둔다. 지원서 ID를 보관하기 좋고 추가 서류를 위한 자료용으로 필요하다.    ▶ 지원서 제출 후 받았다는 이메일을 체크한다. 지원 후 4~5주 후 UC입학당국으로부터 통지를 받게 된다. 만약 못 받으면 입학사정국(UC Undergraduate Application Processing Service)에 이메일([email protected])을 보내거나 문의해 본다. 800-523-2048(가주내에서)나 925-808-2181(타주에서).   ▶지원서 내용을 업데이트 한다. 전화번호, 이메일주소, 우편주소 등 업데이트 할 내용이 있다면 지원서에 로그인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캠퍼스가 여전히 오픈돼 있다면 추가로 지원할 수 있다. 신입생 경우 지원서 제출 후 코스를 추가하거나 빼거나 C혹은 그 이상 학점을 얻는 데 실패했다면 반드시 지원한 학교의 입학사정국에 가서 서면으로 알려야 한다.    ▶ 합격을 기다린다. UC계열 각 캠퍼스는 일반적으로 3월31일까지 합격여부를 통보한다.    ▶ UC에 합격했다면 마지막 성적표를 입학사정국에 반드시 보내야 한다.    ▶ 남은 고교 기간 학업에 충실한다. 3월 합격 예정자를 발표하고 6월이면 졸업한다. 졸업 후 12학년 성적이 7월 UC로 발송된다. UC는 지원학생이 필수과목의 수강을 취소했거나 필수과목 이수가 완료되지 않은 경우 합격을 취소하는 통보를 보낼 수 있다. 장병희 기자UC지원후 해야 할 일 필수과목 수강 필수과목 이수 필수과목 수강 지원서 제출후

2022.12.0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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