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복 변장해 병원서 10만불 의료장비 절도
리버사이드 카운티의 한 남성이 랜초 미라지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10만 달러가 넘는 피부이식재와 수술 장비를 훔친 혐의로 체포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제이슨 브라우너(47)는 지난 6월과 7월 세 차례에 걸쳐 파란색 수술복과 마스크를 착용해 병원 직원으로 위장한 채 병원의 제한 구역에 침입했다. 그는 이를 통해 병원 관계자들의 의심을 피하며 총 10만 달러 이상 상당의 수술 장비와 피부이식재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당국은 브라우너가 지난 수요일 샌디에이고로 향하던 중 델 마 지역에서 샌디에이고 카운티 셰리프국 소속 경관들에게 붙잡혔다고 밝혔다. 경관들은 그의 차량과 샌 재신토에 있는 자택을 수색해 도난당한 의료 장비와 병원 유니폼을 압수했다. 브라우너는 현재 대형 절도, 상업용 건물 침입, 장물 보관 등 여러 혐의로 존 베누아 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수사관들은 브라우너가 롬린다와 뉴포트 비치의 다른 병원에서도 유사한 절도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다. AI 생성 기사의료장비 수술복 수술복 입고 남성 체포 파란색 수술복
2025.08.15.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