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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 감원 사흘 만에… 워싱턴포스트 CEO 전격 사임

워싱턴포스트가 대규모 감원 직후 경영진을 교체했다.   지난 7일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최고경영자이자 발행인인 윌 루이스가 사임했으며 최고재무책임자 제프 디오노프리오가 임시 CEO로 임명됐다.   워싱턴포스트가 수년간의 재정 적자 속에서 최근 전체 인력의 약 30%에 해당하는 300명 이상을 감원한 지 3일 만이다.     이번 구조조정으로 지역·국제·스포츠 보도가 많이 축소됐다.     루이스는 성명에서 “워싱턴포스트가 수년간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사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명에는 비용 절감이나 감원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포함되지 않았다.   루이스의 갑작스러운 퇴진은 워싱턴포스트 내부에서도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루이스는 사임 직전까지 회의에 참석했으며 퇴진을 암시하는 발언은 하지 않았다.   한편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2024년 초 재정 적자와 독자 감소를 반전시키기 위해 루이스를 영입했으나 재임 동안 대규모 기자 이탈이 이어졌고 편집국 내 갈등만 심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영채 기자워싱턴포스트 대규모 대규모 감원 워싱턴포스트 내부 수장 교체

2026.02.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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