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행장 민 김)의 오픈청지기재단이 수혜 단체 81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로 13년째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오픈청지기재단(이사장 도은석)은 2023년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수혜단체 총 81곳에 45만5000달러를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전년의 69곳에 40만 달러와 비교해서 지원 단체 수는 12곳, 금액은 5만5000달러가 더 늘어난 것이다.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커뮤니티에 기부한 총금액은 63만7500달러이며 13년 누적 기부액은 576만 달러를 돌파했다. 오픈청지기재단의 도은석 이사장은 “각 커뮤니티에 도움이 되는 단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올해도 심사를 꼼꼼하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민 김 행장도 “그 동안 움츠렸던 비영리단체들이 다시 활발하게 활동하기 시작했다”며 “한인 단체는 물론 타 커뮤니티 단체들도 큰 관심을 보였고 이들 단체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한인사회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재단 측은 올해도 지원금 전달식은 열지 않기로 했다. 지원금은 선정된 단체에 개별적으로 전달된다. 서재선 기자 [email protected]오픈뱅크 수혜단체 오픈뱅크 수혜단체 지원 단체 지원금 전달식
2024.03.03. 18:00
오픈뱅크의 오픈청지기재단이 수혜 단체 69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로 12년째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오픈청지기재단은 2022년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수혜단체 69곳에 40만 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수혜단체 수가 7곳 더 늘었으며 지원금은 8만9000달러 증가했다. 재단 측은 지난해 총 84개 단체로부터 오픈청지기 프로그램 신청서를 접수했다. 신규 신청 단체는 28개였으며 이중 13개 단체가 새로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수혜 단체로 선정됐다. 텍사스 3개 단체와 북가주 4개 단체가 새롭게 수혜 대상에 포함됐다. 재단은 오픈뱅크로부터 사회환원 목적으로 매년 10%의 수익을 기부받아 지역 커뮤니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 따라 지난 12년간 오픈뱅크와오픈청지기재단이 지역 사회에 기부한 총 기부액은 511만 달러를 넘어서게 됐다. 도은석오픈청지기재단 이사장은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새롭게 도약하는 이 시기에 심사 과정에서 각 단체의 새로운 봉사 의지를 확인했다. 민 김 오픈뱅크 행장은 "올해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새 지점 오픈할 계획"라며 "앞으로 더 넓은 지역에서 단체들을 지원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측은 올해도 지역 상황을 고려해 지원금 전달식은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지원금은 선정 단체들에게 개별 전달한다. 우훈식 기자오픈청지기 수혜단체 오픈청지기 수혜단체 도은석오픈청지기재단 이사장 수혜단체 69곳
2023.02.28. 2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