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지난 9일 오전 2시부터 시행되면서 한국 국적 항공 3사의 LA-인천 노선 출발·도착 시각이 변경됐다. 〈표 참조〉 대한항공은 LA공항 기준 매일 오전 10시 50분에 출발했던 KE018 주간편이 11시 50분으로 1시간 늦춰졌다. KE012 야간편 출발 시각도 오후 10시 40분에서 오후 11시 40분으로 변경됐다. LA공항도착 시간은 KE017편이 오전 8시 30분에서 9시 30분으로, KE011편은 오후 1시 40분에서 2시 40분으로, 각각 1시간씩 늦춰졌다. 아시아나항공도 OZ201 주간편의 LA출발이 매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12시로, OZ202편의 LA 도착은 오전 8시 40분에서 9시 40분으로 각각 1시간씩 늦춰졌다고 밝혔다. LA 출발 OZ203 야간편은 매일 오후 11시로 변동이 없지만, OZ204편 LA도착은 오후 2시 50분에서 3시 50분으로 늦춰졌다. 에어프레미아는 LA공항 기준 오전 9시 50분 출발했던 YP102편이 10시 50분으로, 오전 7시 20분에 도착하던 YP101편이 8시 20분으로 각각 1시간씩 조정됐다. 각 항공사 웹사이트에서 최신 운항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은영 기자서머타임 항공사 la공항도착 시간 국적 항공사 스케줄 변경
2025.03.10. 19:47
에어프레미아 일부 미주노선 스케줄이 변경된다. 에어프레미아는 항공기 정비를 이유로 오는 5월 16일, 21일, 23일 LA노선왕복 항공편 스케줄을 각각 하루씩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YP102편은 17일, 22일, 24일 각각 오전 10시 50분에 LA공항을 출발하며 YP101편은 17일, 22일, 24일 각각 오전 8시 20분에 LA공항에 도착한다. 〈표 참조〉 샌프란시스코 노선 YP111, YP112편 5월 20일 스케줄도 각각 22일로 변경된다. 스케줄 변경에 따라 승객이 출발일 날짜 조정을 원하면 기존 일정 기준 7일 전후 내로 변경 시 잔여 좌석 예약이 가능한 경우 무료로 변경해 준다. 항공권 환불을 원할 경우에는 수수료 적용 없이 전액 환불 처리해 주는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프레미아는 변경된 운항 스케줄이 정부 인가 조건이며 부득이한 사유로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스케줄 변경 및 환불에 대한 문의는 항공권 구매처 또는 홈페이지(airpremia.com)를 통해 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 [email protected]노선 스케줄 스케줄 변경 운항 스케줄 la노선왕복 항공편
2024.03.24. 19:00
대한항공이 오는 16일에 한해 LA발 인천행 항공편을 추가 운항한다.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는 특별편인 KE8014가 16일 오전 9시 30분 LA국제공항(LAX)에서 출발해 인천에 오후 3시50분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편은 기존 주간편인 KE018편과는 별도로 추가 투입되는 것으로 당초 차터항공으로 편성됐었으나 스케줄 변경에 따라 일반 여객편으로 전환됐다. 운항 기종은 보잉 777-300ER로 기존 정규 노선 항공편과 동일하지만, 비즈니스석이 더 많이 마련돼 있으며 추가편 좌석 수 증가에 따라 예매도 수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권은 대한항공 웹사이트나 로컬 한인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박낙희 기자대한항공 스케줄 스케줄 변경 la발 추가 대한항공 미주지역본부
2022.11.03. 1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