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턴 시가 비치 불러바드 인근에 다운타운을 조성한다. 시의회는 최근 비치 불러바드를 동쪽 경계로 삼고 남으로 세리토스 애비뉴, 북으로 카텔라 애비뉴, 서쪽으로 달 스트리트에 이르는 157에이커를 주상복합 단지로 재개발하는 다운타운 프로젝트에 착수하기로 의결했다. 시 측은 향후 20년 간 재개발 과정에서 기존 주택가, 산업단지를 계속 유지하면서 새 아파트 단지, 쇼핑 및 식당가, 엔터테인먼트 시설 건립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 측은 다운타운이라고 부를 만한 곳이 없다는 아쉬움에 2010년 이후 도심 조성을 추진해 왔다. 임상환 기자다운타운 스탠턴 다운타운 프로젝트 다운타운 조성 세리토스 애비뉴
2024.06.04. 20:00
스탠턴 시가 OC 최초로 시의원 선거 출마 후보에게 선거 보조금을 지급하는 안 검토에 나섰다. 시의회는 시 재정에서 선거 보조금을 지급하는 대신 현재 5500달러인 일인당 기부액 상한선을 1000달러로 낮추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시 스태프에게 최근 지시했다. 시 측은 각 후보가 모금한 금액의 5배를 매칭 펀드로 제공하거나, 각 후보에게 2만 달러를 일괄 지급하는 안 등을 연구 중이다. 시의회가 선거 보조금 제도 도입을 추진하는 주 목적은 시의회 운영 과정의 투명성 제고다. 시 측은 선거 비용 부담이 줄면 참신한 정치 신인의 시의회 진출이 용이해지며, 개발 업자와 노조 등 거액 기부자의 영향력과 도시 외부에서 유입되는 자금 의존도가 낮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시 측은 시의원들이 250달러가 넘는 기부를 받았을 경우, 해당 기부자와 관련된 사안을 12개월 간 심의하지 않도록 하는 안, 보조금을 받은 뒤 후보에서 사퇴할 경우 대응책 등도 검토 중이다.스탠턴 보조금 선거 보조금 스탠턴 선거 시의원 선거
2024.04.28. 20:00
스탠턴 시의회가 시장, 시의원 임기 제한 규정 변경에 나섰다. 시의회는 지난 22일 정기 회의에서 각각 임기 4년인 시장과 시의원직을 2회 연임할 수 있도록 허용할지 여부를 내년 11월 대통령 선거일에 주민 투표에 회부하기로 의결했다. 스탠턴 시는 2016년 발의안 RR이 주민 투표를 통과함에 따라 시의원이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이후 지역구별 선거제가 도입되면서 시장 선거 방식이 호선제에서 직선제로 바뀌었지만, 직선 시장 임기에 관한 제한 규정은 따로 마련되지 않고 있다. 시장이 선거에서 이기기만 하면 몇 차례든 연임할 수 있는 상황이다. 시 당국이 추후 마련할 발의안은 시의회 승인 절차를 거쳐 주민 투표에 회부된다. 발의안은 투표자 과반이 찬성하면 통과되며, 2026년 선거부터 발효된다.스탠턴 시의원 스탠턴 시의원 규정 변경 시장 시의원
2023.08.28. 7:00
스탠턴 시가 내일(21일) 오전 10시부터 스탠턴 공원(7800 Katella Ave)에서 식품과 기저귀를 나눠주는 행사를 연다. 배포는 오후 1시 또는 준비한 물품이 모두 떨어질 때 끝난다. 이 행사는 시 당국이 OC푸드뱅크, 비영리단체 프렌즈 오브 패밀리 등과 함께 마련했다.기저귀 스탠턴 스탠턴 공원 기저귀 배포 oc푸드뱅크 비영리단체
2022.05.19. 19:39
오렌지카운티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에 출마한 써니 박 부에나파크 시장이 오는 20일(금) 오후 7시 스탠턴 시청(7800 Katella Ave)에서 선거 자금 모금을 위한 ‘음악의 밤(A Night of Music)’ 이벤트를 연다. 이 행사엔 가수 자시 모어랜드, 비어먼 브라더스, 구스타보 알라콘, 아비 우엔, 마이 탄 손 등이 출연한다. 공연에 앞서 오후 6시부터 VIP 리셉션도 열린다. 입장권 가격은 일반 30달러, VIP 100달러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Bit.ly/Sunny520)에서 찾아볼 수 있다.스탠턴 음악 스탠턴 시청 모금 행사 선거 자금
2022.05.08. 18:04
스탠턴 시가 16일 오전 10시부터 스탠턴 공원(7800 Katella Ave)에서 식품, 아기용 기저귀, 손 소독제 등을 무료 배포한다. 이 행사는 오후 1시 또는 준비한 물품이 떨어질 때 끝난다. ▶문의: (714)525-6515스탠턴 무료 무료 식품 스탠턴 공원 식품 아기용
2022.04.14. 20:29
스탠턴 시가 시 공무원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시의회는 최근 정기 회의에서 접종 의무화안을 찬성 3표, 반대 1표로 가결했다. 리고베르토 라미레스 시의원은 회의에 불참했다. 접종 의무화안 통과에 따라 시 공무원, 시와 용역 계약을 맺은 업체 직원, 자원봉사자 등 시청을 출입하는 이들은 내달 18일까지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 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힌 직원은 전체 59명 중 51명이다. 의료, 종교적 이유로 백신 접종 면제 승인을 받게 되는 직원은 내달 18일부터 주 1회, 업무 시간 중 무료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또 실내에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스탠턴 외에 직원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취한 오렌지카운티 도시로는 샌타애나, 어바인, 라구나비치 시 등이 있다.
2021.10.17.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