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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스테이크 식당서 손님에게 총 겨누고 물건 강탈 시도

9일 밤 셔먼 오크스의 한 유명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한 남성이 총을 겨누고 두 명의 손님의 물건을 강탈하려 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9시 30분쯤 벤투라 블러바드에 위치한 ‘BLVD 스테이크’에 총기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목격자들은 금색 총을 든 용의자가 식당을 나서던 남성과 여성에게 총을 겨누고 물건을 빼앗으려 했다고 전했다. 사건 발생 직후 피해자들은 다시 식당으로 들어가 몸을 피했고 이를 본 일부 손님들은 뒷문으로 도망가는 소동이 벌어졌다.     LA경찰국은 총소리를 들었다는 증언이 나왔지만 총기가 사용됐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한 명에게서 훔친 휴대폰이 현장 근처에서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강탈한 다른 물건이 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용의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다. 온라인 뉴스팀셔먼 오크스 스테이크 하우스 총기 절도 강도

2024.09.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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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높은' 저가형 스테이크 식당 인기…소고기 직접 요리 비용과 비슷

수년간 진행된 인플레이션으로 소비가 위축되는 가운데도 저가형 스테이크 하우스 매출은 되레 늘어 이목을 모으고 있다.     CNN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합리적 가격으로 스테이크를 판매하는 대표적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텍사스 로드하우스의 매장당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8.4% 상승했다. 비슷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 롱혼 스테이크 하우스 또한 전년 대비 4%가 올랐다. 롱혼의 이와 같은 성장세는 같은 자회사인 올리브 가든보다 더 높다.     매체는 인기의 주요 원인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로 꼽았다. 텍사스 로드하우스에서 1인당 지불하는 음식값의 평균은 22달러였다. 31달러를 기록한 치즈케이크 팩토리나 28달러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등 다른 주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저가형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식사하면 지불한 돈이 아깝지 않고 오히려 이득이란 느낌을 받기 때문에 많은 고객이 찾는다는 것이다.     여기에 다른 레스토랑들과는 달리 가격을 크게 인상하지 않은 것도 고객이 몰리는 이유 중 하나다. 맥도날드를 비롯한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또한 급격한 가격 인상으로 비판을 받는 가운데 저가형 스테이크 하우스들은 가격 인상 폭이 크지 않아 패스트푸드 체인과의 가격 폭이 상대적으로 좁혀졌다.   고공행진한 소고기 가격도 손님들을 스테이크 하우스로 이끌고 있다. 연방노동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소고기의 가격은 5.7%가 올랐다. 마트에서 소고기를 사 집에서 조리해 먹는 것과 외식으로 저렴한 스테이크를 먹는 것과 비용면에 비교하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외식을 줄이고 돈을 아끼던 소비자들도 보다 쉽게 저가형 스테이크 하우스로 발걸음을 옮기게 한다. 조원희 기자 [email protected]스테이크 가성비 저가형 스테이크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스테이크 하우스

2024.06.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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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질에 정성…고객들의 오감 만족”…‘문’ 스테이크 하우스 김정윤 대표

 "고기 맛의 진수를 보여드립니다."   지난해 9월 LA한인타운 6가에 있는 채프먼몰(3519 W 6th St)에 문을 연 ‘문’ 스테이크 하우스(MUN Korean Steakhouse) 김정윤 대표의 다짐이다.   김 대표의 부모님은 한국에서 40년째 한우 맛집으로 널리 알려진 ‘동대문 등심’이라는 식당을 경영하고 있다. 그 역시 10년 전부터 한국에서 식당 2곳을 운영하고 있는 요식업계 베테랑이다.   품질이 우수한 쇠고기만 고집하는 것과 음식에 정성을 더해 고객이 대접 받았다고 느껴야 한다는 경영 철학도 부모님으로부터 그대로 이어 받았다.   고기의 풍성한 육즙과 차별화된 식감으로 고객의 오감 만족을 위해 큐브 타입으로 살치살과 토시살 등을 제공하는 것도 이런 그의 경영 철학을 담은 아이디어다.   김 대표는 “기본인 맛에 충실하는 동시에 음식과 이를 담는 그릇의 페어링과 플레이팅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각적 즐거움도 선사한다”고 말했다.     업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1명당 55달러로 숙성 등심, 와규 살치살, 프라임 토시살, 꽃살양념갈비를 맛볼 수 있는 문스 초이스다.   특히 간장 대신 김 대표의 비밀 레시피가 들어간 꽃살양념갈비는 호평을 받고 있다고.   김 대표는 “고객에게 최고의 다이닝 경험을 선사해서 또 찾고 싶은 식당으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다음달부터는 패티오도 운영한다. 10인 이상만 예약을 받고 있다. 진성철 기자스테이크 하우스 스테이크 하우스 김정윤 대표 경영 철학도

2022.03.13. 19:00

월드옥타 '송년 무역인의 밤'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박형권)는 지난 21일 오후 도라빌 레드 앤 그린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송년 무역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중식 상임고문과 신영교 고문을 비롯해 이웅길, 박효은, 오유제, 남기만, 박종오 전 회장이 참석해 덕담을 건넸다.     월드옥타 측은 애틀랜타 회원 3명이 월드옥타 본부 임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형권 회장은 청년해외일자리위원장에, 김순원 회원은 부위원장에 각각 위촉됐으며 이준일 회원은 북미차세대부위원장에 임명됐다.   한편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 제21대 회장으로 박남권 현 수석부회장이 선출됐다. 회장 이취임식은 내달 18일 레드 앤 그린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배은나 기자무역인 월드 송년 무역인 스테이크 하우스 조중식 상임고문

2021.12.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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