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중앙일보

광고닫기

전체

최신기사

산사태로 스튜디오 시티의 멀홀랜드 드라이브 구간 폐쇄

스튜디오 시티의 멀홀랜드 드라이브 구간이 산사태로 협곡의 일부가 무너져 내리고 도로 일부가 붕괴돼 8일 오전 폐쇄됐다. 최근 겨울 폭풍이 몰고온 폭우가 계속되면서 7일 낮에 산사태가 발생해 멀홀랜드 드라이브에 진흙 등이 흘러내려 쌓였다. 멀홀랜드 드라이브, 스카이라인과 보우몬트 드라이브 사이 구간에 협곡에서 흘러내린 진흙 등이 쌓여서 통행이 불가능한 상황이고 남쪽으로 향하는 콜드워터 캐년 드라이브 구간도 각종 잔해가 쌓였다. 이에 따라 멀홀랜드 드라이브 해당 구간은 진흙과 바위, 나뭇가지 등 각종 잔해로 덮여 붕괴 위험이 있는 상태다. 폐쇄된 멀홀랜드 드라이브 구간 위쪽으로 고급 주택들이 들어서 있는데 이 들 주택들도 산사태로 위험한 상황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니티아 라만 LA 4지구 시의원은 “언덕과 협곡 등에서 진흙과 바위 등이 흘러내리고 있어 멀홀랜드 드라이브와 인근 도로들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운전자들은 해당 도로를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 멀홀랜드 멀홀랜드 드라이브 드라이브 구간 스튜디오 시티

2024.02.08. 11:49

썸네일

스튜디오 시티서 언덕 무너져 내려 도로 폐쇄

    남가주에 다시 겨울폭풍이 찾아와 비를 뿌리자 곳곳에서 크고작은 산사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스튜디오 시티에서는 폭우에 도로 옆 언덕이 무너져 내려 흙이 도로를 덮으면서 일부 구간이 폐쇄됐다.   LA 소방국에 따르면 29일 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라이트우드 드라이브와 라이트우드 레인이 만나는 지역에서 언덕의 흙이 무너져 내려 언덕 아래를 지나는 도로를 막는 일이 발생했다.   이 소규모 산사태로 최소 1건의 차량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이외에도 캐스테익 지역 5번 프리웨이 인근의 히든 밸리 플레이스에서 갈라진 베벌리 크레스트에서도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면서 도로를 낀 언덕이 일부 무너져 내린 것으로 보고됐다.    김병일 기자스튜디오 시티 스튜디오 시티 언덕 아래 도로 폐쇄

2023.03.30. 13:46

썸네일

[사진] LA 지역 눈 내린 사진 모음

    LA에 눈이 왔던 기록을 모아봤습니다.   LA 지역은 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어 눈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아주 가끔 눈이 내린 기록들이 있습니다.     오래된 순서부터 차례로 소개합니다.   1932년 UCLA 캠퍼스입니다. 다음은 1949년 스튜디오 시티에 함박눈이 오는 모습입니다.   1957년 우드랜드 힐스 지역이 눈에 덮여 있습니다.   1979년 말리부 새들 피크 인근에서 눈에 빠진 경찰차를 시민들이 밀고 있는 순간이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2011년 버뱅크의 한 주택 마당에서 어린이들이 눈싸움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눈이 와서 교통이 불편하고 사고가 날 수도 있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언제 보게 될 지 모르는 LA의 눈 풍경, 이 소중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아 보시기 바랍니다.    김병일 기자지역 la 지역 우드랜드 힐스 스튜디오 시티

2023.02.23. 14:55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