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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이프리스 시의원에 스트롱…시의회, 사임 미니커스 후임 임명

사이프리스 시의회가 스몰 비즈니스 업주이자 전 시의원 후보인 레이철 스트롱(사진)을 5지구 시의원으로 임명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28일 개최한 특별 회의에서 지난 10월 사임한 스콧 미니커스 전 시의원 공석을 채울 시의원으로 스트롱을 임명하는 안을 찬성 3표, 반대 1표로 가결했다.   내년 11월까지 미니커스의 잔여 임기를 수행하게 된 스트롱은 “지역 시니어 보호, 자녀를 둔 젊은 가족 유치를 위한 저렴한 주택을 포함한 미래를 추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주요 과제로 ▶우수한 시 매니저 채용 ▶균형 예산 유지 ▶청소년을 고려한 녹지 공간 재편 등을 꼽았다.   시의회는 지난달 19일 퀸튼 벤틀리 시 레크리에이션·커뮤니티서비스위원회 커미셔너를 미니커스 후임으로 임명했지만, 벤틀리가 자신보다 더 적합한 후보가 시의원이 돼야 한다며 사퇴함에 따라 〈본지 11월 28일자 A-15면〉 서둘러 시의원 재임명에 나섰다. 시의회가 특별 선거를 치르지 않고 시의원을 임명할 수 있는 시한은 지난달 30일까지였다. 관련기사 사이프리스 시의원 오늘 재임명…시의회 선출 '벤틀리' 전격 사퇴스트롱 시의원 시의원 재임명 시의원 공석 5지구 시의원

2025.12.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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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의 '캐나다 스트롱 패스', 6월20일 발효

  캐나다 연방정부가 이달 말부터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전국 관광 패스 ‘캐나다 스트롱 패스(Canada Strong Pass)’를 도입한다. 정부 대변인은 해당 패스가 6월 20일부터 8월 말까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패스는 지난 연방 선거 당시 마크 카니 총리가 공약한 청년 문화 접근성 확대 방안의 일환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부모 동반 시 18세 이하 청소년의 비아레일(Via Rail) 열차 무료 이용, 그리고 국립 미술관•박물관 무상 입장이 포함된다.   또한, 18세부터 24세까지의 청년에게는 국립 박물관 및 미술관 입장권이 대폭 할인되어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국립공원과 유적지 무료 입장과 캠핑 이용료 할인도 포함된다.   정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캐나다인의 국내 여행을 장려하고, 특히 젊은 세대에게 자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목표이다. 캐나다 열차 운영사인 비아레일은 이번 계획에 “젊은 세대가 캐나다의 넓은 땅을 탐험하도록 돕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적극적인 협조 의사를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17년 캐나다 150주년 기념행사에서도 유사한 청소년 무제한 여행패스를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1,867매 한정으로 시작된 해당 패스는 수요 급증으로 4,000매 이상으로 확대됐다.   스티븐 길보 연방 문화부 장관 측은 “올해 초부터 캐나다인 사이에 굳건한 연대의식이 형성돼 왔다”며, “이번 패스를 통해 더 많은 가정이 여름휴가를 국내에서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패스에 대한 세부사항은 며칠 내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임영택 기자 [email protected]캐나다 스트롱 캐나다 스트롱 캐나다 연방정부 캐나다 열차

2025.06.17.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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