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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총격…스트립서 2명 사망

관광객으로 붐비는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중심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졌다.     라스베이거스경찰국(LVMPD)에 따르면 사건은 8일 오후 10시 40분쯤, 벨라지오 호텔 분수대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현장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들이 총성을 듣고 즉시 출동했으며, 쓰러진 피해자 2명을 발견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했지만 모두 현장에서 숨졌다.   LVMPD는 사건 다음 날인 9일 용의자 마누엘 루이즈(41)가 헨더슨경찰서를 찾아와 범행을 자백했다고 밝혔다.   루이즈는 치명적인 무기를 이용한 2건으로 살인 혐의로 체포됐다. NBC에 따르면, 루이즈는 최소 7발의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온라인상에서 시작된 언쟁이 발단이 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X(구 트위터)를 통해 “용의자와 피해자들은 서로 알고 지낸 사이였으며, 사건 전 소셜미디어에서 갈등이 있었던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라스베이거스 스트립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용의자 자수 용의자 마누엘

2025.06.0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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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퀴틀람 오스틴 '스트립 센터' 680만 달러에 팔려

 콜리어스가 웨스트 코퀴틀람에 위치한 1101 오스틴 애비뉴(1101 Austin Avenue, Coquitlam)의 1만 1,559제곱피트 규모 상가 스트립 센터가 677만 5,000달러에 팔렸다. 이 부동산은 기존 세입자로부터 안정적인 수입을 올리고 있었다. 이 코너 부지는 2만 2,836제곱피트 규모로 C-5 혼합 용도 지구로 지정돼 고밀도 개발이 가능하다. 밴쿠버 중앙일보오스틴 스트립 오스틴 스트립 스트립 센터 오스틴 애비뉴

2024.05.03.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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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인근 쇼핑몰 업소 3곳 잇따라 털려

연말 시즌을 맞아 업소들을 상대로 절도 행각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LA한인타운 인근 업소들도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나 업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LA경찰국(LAPD)은 11일 오전 4시 30분쯤 템플과 노스 카론드렛 스트리트 인근 ‘템플 플라자’에서 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에 따르면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 용의자 2명은 몰 내에 위치한 업소들을 침입했다.     피해 업소는 ‘LA뷰티(LA Beauty)’와 ‘달러 히츠 피노이 스트리트 푸드(Dollar Hits Pinoy Street Food)’, ‘맘스베이크샵(Mom’s Bakeshop)’ 3곳이다.     당시 피해업소 앞에서 자고 있던 홈리스 1명이 유리창 깨는 소리에 일어나 911에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필리핀 음식점인 달러 히츠는 현금이 든 금전등록기 1대를 도난당했고, 나머지 1대는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가게 측은 전했다.   LA뷰티의 경우 도난 피해는 없었고, 맘스베이크샵의 피해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달러 히츠의 엘비라 찬 업주는 “오늘(11일) 직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파티가 예정돼있어 휴무하는 날이다”며 “그리고 특히나 오늘 크리스마스 파티를 위해 이 가게와 직원들 모두 열심히 일해왔다”며 막막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연말에 접어들면서 남가주 곳곳에서 강·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LA카운티셰리프국(LASD)는 지난달 24일 LA북부에서 있었던 칼라바사스 대형절도(Grand Theft)의 용의자들을 수배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3인조 여성 용의자는 칼라바사스커먼스 몰에 있는 의류 매장 피쳐(Feature)에 침입해 1만5000달러 상당의 옷과 신발을 훔쳐 달아났다.     여성 용의자들은 번호판이 없는 흰색 아우디 세단을 타고 도주했다고 LASD는 전했다.   장수아 [email protected]스트립 타운 당시 피해업소 피해 업소 스트리트 인근

2023.12.1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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