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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 3선 도전 실패

공화당 소속 한인 정치인 미셸 박 스틸(사진) 연방하원의원이 3선 도전에 실패했다.     스틸 의원은 27일 선거 패배를 인정하고, “저를 반겨주고 키워준 미국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했고, 한인 1세로서 인권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이민자들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기회에 감사하며 가족과 지지자,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구 주민들을 위한 싸움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선거 직후 개편 초반 5%포인트를 리드하던 스틸 의원은 지난 16일부터 선두를 내줬다. 99% 개표가 진행된 현재 상대 후보인 민주당 데릭 트랜은 15만8104표(50.1%), 스틸 의원은 15만7508표(49.9%)를 얻은 가운데 사실상 패배를 인정하게 됐다.   캘리포니아 45선거구는 이번 미국 상·하원 선거에서 선거 결과가 세 번째로 늦게 나올 정도로 치열한 선거구였다. 45선거구는 오렌지카운티와 LA카운티에 속한 도시들이 있는 곳으로, 아시안 이민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스틸 의원이 3선 도전에 실패함에 따라 이번 연방 상·하원 선거에서 승리한 한인은 4명이 됐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연방하원 미셸 스틸 연방하원 캘리포니아 45선거구 스틸 의원

2024.11.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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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공화당 박 스틸 공식 지지

재선에 나선 미셸 박 스틸(공화) 캘리포니아 연방하원의원이 27일 캘리포니아 공화당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     제시카 밀런 패터슨 캘리포니아 공화당 의장은 “박 스틸 연방하원은 가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며 “캘리포니아 공화당은 박 스틸 의원이 의회에서 계속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식 지지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밝혔다.     박 스틸 의원 캠프는 이에 앞서 케빈 맥카시 하원 원내대표와 동료 한인 의원 영 김 등의 공식 지지를 받았다.     올해 12월까지 48지구 의원으로 활동하는 박 스틸 의원은 오는 6월 예비 선거에서 새 지역구인 45지구에 출마한다.   지난해 320만 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한 박 스틸 의원은 대만계 제이 첸(민주) 후보와 맞붙는다.               원용석 기자공화당 스틸 캘리포니아 공화당 스틸 공식 스틸 연방하원

2022.01.27. 20:31

박 스틸, 기름 유출 동물 돕기 어린이 격려

공화당 소속의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 의원(48지구)이 26일 오렌지카운티 기름 유출 사태 피해 동물들을 돕기 위해 후원행사를 개최한 어린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들 학생은 지난 2주 동안 동물 보호 기금으로 4000달러를 모금했다. 박 스틸 의원은 “보다 긍정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48지구 어린이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셸 박 스틸 의원 제공]어린이 스틸 어린이 격려 어린이 학생들 스틸 연방하원

2021.10.2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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