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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LA 오토존 매장 또 털렸다

사우스 LA 오토존 매장에서 새벽 시간대 약탈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16일 오전 4시25분쯤 후버 스트리트와 센추리 불러바드 교차로 인근 오토존 매장에 다수 인원이 침입해 일물품을 훔쳐 달아났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시민 신고 앱 ‘시티즌’에 올라온 영상에는 매장과 인근 주유소 주변에 수십 명이 몰려 있고, 도로에는 스키드 마크가 선명히 남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현장에서는 도로 점거(스트리트 테이크오버)로 추정되는 차량 급정거 소리도 포착됐다. 스트리트 테이크오버는 젊은 층이 도로를 불법 점거해 차량으로 위험한 묘기와 레이싱을 벌이는 행위다.   이 매장에서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 약탈이 발생한 바 있다. 송영채 기자사우스la 스프레이 스프레이 낙서 대규모 약탈 유리창 파손

2025.06.1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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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기내 수하물에 폭죽, 칼, 후추스프레이 넣은 여성.. 결국

지난주 필라델피아로 향하던 한 여성이 LAX 공항에서 기내 수하물에 여러 개의 금지 품목을 소지하고 있다가 적발됐다. 해당 품목에는 칼 여러 자루와 폭죽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사건은 12월 15일 오후 10시경 공항의 터미널 4에서 발생했다.   여성이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려던 중, 운송보안청(TSA) 요원이 X-레이 화면에서 수상한 물체를 발견하고 여성의 가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가방을 검사한 요원들은 폭죽 상자, 포켓 나이프 3개, 후추 스프레이 1개, 권총 모양의 열쇠고리 2개, 그리고 실밥 가위 1개를 발견했다.     TSA는 이번 사건에 대해 "LAX에서 가장 경력이 많은 요원들에게조차 충격적"이라고 말하며, 국내 공항을 이용할 때 가져오지 말아야 할 물품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설명했다.   LAX TSA의 연방 보안 책임자인 제이슨 판타지스(Jason Pantages)는 “단일 기내 수하물에서 발견된 금지 품목의 양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여행자는 TSA의 검증된 조언을 따라, 가방을 싸기 전에 먼저 가방을 풀어서 금지 품목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판타지스는 또한 연말 여행 시즌으로 인해 전 세계 공항의 보안 검색대가 이미 혼잡한 상황이라며, 여행자들에게 공항에 오기 전에 가방의 내용을 두 번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TSA는 현지 당국에 이를 알렸고, 경찰은 여행자를 인터뷰한 후 폭죽을 압수했다.   폭죽과 같은 폭발물은 모든 항공편에서 연방 규정에 따라 기내 수하물과 위탁 수하물 모두에 반입이 금지된다. 칼과 "모형 총기"는 위탁 수하물에만 반입할 수 있다.   TSA 규정에 따르면, 안전 장치가 있는 4온스(약 118ml) 용량의 후추 스프레이는 위탁 수하물에만 반입할 수 있다. 그러나 최루 가스가 2% 이상 함유된 모든 자기 방어 스프레이는 모든 항공편에서 철저히 금지된다.   다만, 일부 항공사는 모든 종류의 후추 스프레이의 운송을 금지한다고 TSA는 밝혔다.   여행자가 특정 품목을 항공기에 반입할 수 있는지 궁금할 경우, MyTSA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문의하거나, 'AskTSA(275-872)'로 “Travel”이라는 문자를 보내면 답변을 받을 수 있다. AI 생성 속보스프레이 수하물 기내 수하물과 후추 스프레이 위탁 수하물

2024.12.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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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기사에 후추 테러 "갈색 피부잖아!"

 스프레이 피부색 후추 스프레이

2024.08.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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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 스프레이 살해 용의자 체포

지난주 한인타운 내 운행 중인 버스 안에서 페퍼 스프레이로 사람을 숨지게 한 용의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27일 NBC에 따르면 LA 경찰국(LAPD)은 지난 26일 3300 롱비치 불러바드에서 해당 사건으로 지명 수배 중인 트레이본 아이샤 윌링햄(사진)을 체포했다. 살인 혐의로 체포된 윌링햄은 보석금 200만 달러가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됐다.   지난 22일 오후 11시쯤 LAPD는 웨스턴 애비뉴와 올림픽 불러바드 교차로에서 운행 중인 메트로 버스 안에서 싸움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경찰은 버스 안에서 두 남성이 언쟁을 벌이다 한 남성이 페퍼 스프레이를 상대에게 뿌렸다고 밝혔다. 스프레이를 맞은 남성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26일 체포된 윌링햄은 당시 현장에서 도주했다.     한편, 26일 LA 카운티 검시소는 해당 사건으로 숨진 남성의 신원을 공개했다. 62세 남성 데릴 윈본으로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추가 검사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김경준 기자 [email protected]스프레이 용의자 페퍼 스프레이 용의자 체포 la 경찰국

2024.02.2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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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타운 버스 페퍼 스프레이 사망 사건 용의자 체포

LA경찰국(LAPD)은 지난주 한인타운 버스 안에서 말다툼도중 페퍼 스프레이를 뿌려 60대 남성을 숨지게 한 용의자를 체포했다. LAPD는 26일 롱비치 블러바드 3300블럭에서 지명수배된용의자 트레이본 아이샤 윌링햄(Trayvon Isiah Willingham, 30)을 찾아내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후 윌링햄은 살인혐의로 구금됐으며 보석금 200만 달러가 책정된 채 구치소에 수감됐다. 경찰은 지난 22일 밤 10시 49분쯤 LA한인타운 웨스턴 에비뉴와 올림픽 블러바드 교차로 버스 안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정차된 버스 안에서 숨진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공식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목격자 증언과 초동 수사를 바탕으로 숨진 남성이 다른 남성과 말다툼을 벌이다 페퍼 스프레이를 맞고 쓰러진 뒤 숨졌다고 밝혔다. 페퍼 스프레이를 뿌린 남성은 즉시 현장에서 도주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틀 후 버스 보안 카메라에 찍힌 윌링햄의 모습을 공개하고 지명수배했다. LA카운티 검시소에 따르면 숨진 남성은 올해 62살 대릴 윈본으로 확인됐다.  la한인타운 스프레이 la한인타운 버스 페퍼 스프레이 스프레이 사망

2024.02.27. 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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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타운 버스 안에서 페퍼 스프레이 맞은 남성 사망

LA 한인타운 메트로 버스 안에서 한 남성이 페퍼 스프레이를 맞은 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22일 밤 10시49분쯤 웨스턴과 올림픽 애비뉴에서 북쪽으로 향하는 메트로 버스 안에서 싸움이 일어나 사람이 쓰러졌다는 911 신고를 받고 경찰관들이 곧바로 출동했다. 버스 안에 있던 목격자들에 따르면 남성 두 명이 말다툼을 하기 시작했는데 갈수록 분위기가 험악해지더니 어느 순간에 한 남성이 페퍼 스프레이를 꺼내 상대방에게 뿌렸다.   페퍼 스프레이를 얼굴에 맞은 상대방이 쓰러지자 페퍼 스프레이를 뿌린 남성은 버스 밖으로 달아났다.   LA 소방국 응급구조대는 쓰러진 남성이 숨을 쉬지 않아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내렸다. LAPD는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곧바로 살인 사건으로 전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달아난 용의자는 경찰 무전 통신을 통해 올 블랙과 무지개색 신발을 신은 30대 흑인 남성으로 묘사됐다. 피해자의 신원이나 사건 발생 경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즉시 공개되지 않았다.  한인타운 스프레이 페퍼 스프레이 남성 사망 la 한인타운

2024.02.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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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한국 해병대 출신 75세 한인, 페퍼 스프레이 쏘는 강도 용의자와 맞서 싸워 쫓아내

  관련기사 해병대 출신 75세 한인 남성, 집에 따라온 3인조 강도 퇴치영상 스프레이 해병대 한국 해병대 강도 용의자 한인 페퍼

2023.06.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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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병대 출신 75세 한인, 페퍼 스프레이 쏘는 강도 용의자와 맞서 싸워 쫓아내

한국 해병대 출신인 75세 한인이 갑자기 집에 들이닥친 강도에 맞서 싸워 이들을 도망가게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피해 한인이 거주하는 집의 차고에 설치된 감시 카메라를 보면 집에 도착한 한인 남성이 차 뒷문을 닫으려는 순간 갑자기 남성 2명이 다가와 페퍼 스프레이를 한인 얼굴에 뿌린다.   하지만 시니어로 추정되는 한인 남성은 갑작스러운 일에 당황하며 잠깐 뒤로 물러서는 듯 하다가 강도 용의자들을 향해 적극적으로 주먹을 날리기 시작한다.   예상하지 못한 반응에 놀란 강도 용의자들은 바로 달아나고 곧이어 주변 이웃들이 몰려든다.   이 같은 사건은 지난 4일 일요일 오후 12시 30분경 풀러턴 소재 1000블록 웨스트 라스 팔마스에 있는 주택 차고에서 벌어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날 피해 남성과 아내는 교회와 홈디포를 거쳐 집에 돌아온 길이었다.   하지만 3인조 강도단이 이들을 미행해 따라왔고 이들 중 2명이 피해 남성에게 접근해 페퍼 스프레이를 뿌리며 강도 행각을 벌이려 했으나 미수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이 사건은 LA 카운티 셰리프국 월넛 지서에서 수사하고 있다. 최근 로랜드 하이츠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건이 발생한 적이 있어 연관성 여부도 함께 수사하고 있다. 로랜드 하이츠 사건의 피해자도 80세 시니어로 알려졌다. 김병일 기자스프레이 해병대 페퍼 스프레이 한인 시니어 강도 용의자들

2023.06.0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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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스프레이 방향제 리콜

월마트가 최근 사용자 사망 사건 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프레이 방향제를 리콜했다.   월마트는 해당 스프레이 방향제에 인체에 치명적인 희귀 박테리아가 함유 됐을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판매된 스프레이 방향제를 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CDC(연방질병통제센터)가 박테리아로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밝힌 지 두 달 만에 진행됐다. 해당 리콜 제품은 월마트에서 판매된 베터 홈스앤가든(Better Homes and Gardens)의 아로마테라피 6가지 향 제품으로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전국 55개 매장과 온라인에서 약 3900병이 판매됐다.   리콜 제품 번호는 84140411420, 84140411421, 84140411422, 84140411423, 84140411424, 84140411425이다.     월마트측은 해당 리콜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지퍼백에 넣어 반품하면 20달러 기프트카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은영 기자스프레이 월마트 스프레이 방향제 월마트 스프레이 해당 스프레이

2021.10.2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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