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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티켓 받으면 보험료 20% 올라

워싱턴 지역에서 속도위반 티켓 1장을 받으면 보험료가 20% 정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뱅크레잇(Bankrate)이 최근 분석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버지니아에서는 한번의 속도위반으로 보험료가 최대 21%까지 오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티켓이나 과실사고가 없을 경우 버지니아 운전자의 연평균 보험료는 2162달러였으나, 속도위반 티켓 을 받을 경우 21% 상승해 2626달러,자기 과실 사고를 유발할 경우 42%가 인상돼 3068달러,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 105% 상승해 4423달러를 기록했다.    메릴랜드에서는 티켓이나 과실사고가 없을 경우 2931달러였으나 속도위반 티켓 을 받을 경우 19% 상승해 3492달러,자기 과실 사고를 유발할 경우 49%가 인상돼 4369달러, 음주운전으로 적발되면 83% 상승해 5373달러를 기록했다.     피드 티켓으로 보험료가 가장 많이 오르는 곳은 노스캐롤라이나(49%), 와이오밍(40%), 가장 적게 오르는 곳은 뉴욕(7%), 하와이(9%), 버몬트(10%), 텍사스(12%), 뉴저지(13%) 등이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스피드 보험료 스피드 티켓 속도위반 티켓 연평균 보험료

2025.06.02.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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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에어컨] '에어컨의 계절' 더 더워지기 전에 이것부터 확인하자

메모리얼데이 연휴도 지나고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려 하고 있다. 올해는 평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설치와 관리, 유지, 보수 등에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되는 에어컨을 예비해야 할 때다.   정부는 가정에서 가장 많이 전기를 소비하는 에어컨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여러 보조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LADWP는 AC 최적화 프로그램을 통해 필터 교환, 컨덴서 코일 청소, 냉매 충전(최대 2파운드), 그리고 스마트 온도 조절기 설치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현재는 재설계 및 개편으로 종료). 테크 클린 캘리포니아(Tech Clean California) 또한 작년 후반기부터 에어컨 사업자들이 싱글하우스의 에어컨을 저렴하게 점검 서비스할 수 있도록 보조하고 있다.     이 모든 프로그램의 목적은 점검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이와 더불어 효율적인 에어컨 사용을 위해 꼭 점검해야 할 몇 가지를 간추려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냉매의 양이다.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좋지 않다. 대개 냉매의 양 부족이 원인인데 오랜 시간 에어컨을 사용하다 보면 실내기 코일에서 냉매가 새 나가기 일쑤다. 대부분 새는 곳을 찾아 고쳐서 쓰면 되지만 그러지 못할 때는 교체가 필요하다. 냉매의 양은 온도와 압력의 차를 이용하여 증발기 종류에 따라 과냉각과 과열 상태를 측정하여 알아볼 수 있다.   둘째, 컨덴서 코일의 상태다. 컨덴서 코일은 실내기에서 빼앗아 온 열을 바깥 기기의 팬을 이용하여 식히는 일을 하는데 코일이 더러우면 당연히 효율이 떨어진다. 이때 적절한 압력의 물로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만큼 실외기가 1~2피트 정도 외벽이나 다른 기물로부터 적절히 떨어져 있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에어필터 교환이다. 에어컨은 들어가는 Return Air와 나오는 Supply Air가 있다. 공기가 들어가는 리턴 그릴에 놓이는 것이 에어필터인데 사람으로 치면 콧구멍과도 같다. 필터가 더러워 공기의 유입이 힘들면 그만큼 나오는 공기도 원활하거나 시원할 수 없는 구조다. 따라서 여름 시작 전과 여름이 끝나고 교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마지막으로, 온도 조절기의 효율적인 사용이다. 아주 무더울 때에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리 에어컨을 작동해놓는 것도 에너지 절감에 효과가 있다.     한편, 미국 브라운슨 기술학교를 졸업하고 각종 책임보험을 보유한 '스피드 에어컨'의 케빈 박 씨는 가정용, 상업용 에어컨 설치와 수리, 그리고 에어컨 관리 전문가다. 한인 커뮤니티에 고품질 서비스, 빠르고 정확한 진단, 보장 수리, 착한 가격 등으로 신뢰를 쌓으려 노력하는 신세대 에어컨 컨트렉터로서 '에어컨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진다.   ▶문의: (562)896-4484업계 스피드 에어컨 스피드 에어컨

2024.05.2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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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번 더 리즈시절’ 다녀간 가평빠지는 어디? ...‘스피드존’

지난 7월 15일 방영된 JTBC 프로그램 ‘한번 더 리즈시절’의 출연진이 방문한 가평빠지 ‘스피드존’이 주목을 받고 있다.   스피드존은 최대규모의 빠지워터파크 뿐만 아니라 ATV까지 즐길 수 있는 멀티레저타운이다. 23년 신규 오픈해 1,000여대의 주차가 가능한 초대형 주차장과 무료픽업서비스, 고급진 파우더룸과 전체 비데 등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는 가평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이다.   스피드존 관계자는 “23년 리뉴얼오픈 기념으로 놀이기구와 워터파크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종일무제한권을 2만원대의 특별할인가로 판매하고 있다”라며,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23년 오픈한 신상워터파크 스피드존에서 올여름 휴가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동희 기자 ([email protected])리즈시절 스피드 리뉴얼오픈 기념 초대형 주차장 무료픽업서비스 고급진

2023.07.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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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익환 골프 교실] 클럽 무게 조절하면 스피드 업

장비를 사용하는 모든 스포츠 종목에는 사용하는 사람에게 적당한 장비의 무게가 존재한다. 특히 골프클럽은 가장 많은 종류의 장비를 사용하며 또 최대의 스피드를 내기 위하여 전력을 다하기 때문에 효과적인 스윙과 신체의 적절한 조화를 위하여 적정 무게의 선정이 매우 중요하다.   골프클럽은 각각 무게가 얼마나 될까? 많은 골퍼들이 단지 "이 클럽은 무거운데" 또는 "이 클럽은 내 클럽보다 조금 가벼운 것 같은데…" 정도의 표현으로 상대적인 무게감만 표현하지 자신이 사용하는 클럽의 무게를 정확히 숫자로 표현하지는 못한다. 심지어 골프를 직업으로 하는 프로나 아마추어 선수 중에도 드라이버 정도의 무게만 알고 있고 아이언이나 웨지의 무게는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있다.   첫 번째로 요즘 청장년층에 가장 많이 선택되는 경량 스틸 샤프트 아이언의 경우를 살펴보자. 헤드 272g에다 요즘 대세인 경량 스틸 샤프트 95g 정도, 여기에다 50g 정도의 그립이 장착된다면 총 무게가 417g 전후의 7번 아이언이 되는 것이다. 실제 시중의 유명브랜드 경량 스틸 아이언이 대부분 이 범주에 속한다.     두 번째는 그라파이트 샤프트 아이언이다. 270g의 아이언 헤드에다 일반 골퍼들이 많이 쓰는 55g 전후의 그라파이트 샤프트, 45g 정도의 그립을 장착했다면 총 무게가 370g대의 그라파이트 7번 아이언이 된다. 실제 시중에 유통되는 유명브랜드, 특히 장년층이 선호하는 일본제 그라파이트 아이언들은 거의 이 범위에 속한다고 하겠다.   세 번째는 초경량화한 여성용 아이언으로 헤드 260g 전후, 그라파이트 샤프트 45g, 그립 40g 정도를 장착하면 345g 전후의 7번 아이언이 생산된다. 시중에서 가장 가벼운 여성 아이언이라는 클럽들은 이 범위에 속한다.     마지막으로 상급자 골퍼나 프로가 즐겨 사용하는 272g의 헤드에 130g의 스틸 샤프트, 50g의 그립을 장착하면 452g 전후의 7번 아이언이 탄생하며 대부분의 프로 골퍼들이 이 범위의 클럽을 사용하고 있다.   이렇게 대표적인 4가지 유형으로만 분류를 해도 같은 7번 아이언인데 345g부터 452g까지 너무나 큰 무게 차이의 아이언이 생산되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는 다양한 무게의 구성품 조합들로 더 많은 종류의 클럽을 제작할 수 있다.     대부분 샤프트가 가벼우면 부드럽고, 무거우면 딱딱하게 생산되므로 그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 이렇게 다양한 무게의 7번 아이언 중에서 자신의 클럽이 어디에 속해 있으며 각각의 부품이 어떻게 구성되어 총 무게가 얼마나 되는지 산출해 보고, 또 그 구성을 다르게 하여 무게를 조절해보는 것도 골프를 즐기는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PGA Professional·샌드캐년CC 디렉터 (818)731-2378전익환 골프 교실 골프 스피드 클럽 무게 적정 무게 그라파이트 아이언들

2022.05.0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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