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팔마 시 승격 70주년
시 승격 70주년을 맞은 라팔마가 9월과 10월 축하 행사를 잇따라 연다. 시 당국은 내달 20일(토) 다문화 축제 '페스티벌 오브 네이션즈'를 개최한다. 퍼레이드는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워커 스트리트의 휴스턴 스트리트~라팔마 애비뉴 구간에서 진행된다. 페스티벌은 오전 11시30분~오후 4시30분까지 센트럴 공원(7821 Walker St)에서 열린다. 축제에선 여러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공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대형 그네, 미끄럼틀, 카니발 게임, 페팅 주 등도 마련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lapalmaca.gov/festival)를 참고하면 된다. 시 승격일은 10월 26일(일)이다. 시 측은 70주년 축하 행사를 연례 핼러윈 카니발과 함께 치를 예정이다. 센서스 아틀라스 OC에 따르면 시 전체 인구 약 1만5600명 중 한인 비율은 14%다. OC 도시 중 한인 비율이 가장 높은 라팔마에선 스티브 황보, 피터 김씨가 시의원, 시장을 지낸 바 있다.라팔마 승격 라팔마 애비뉴 승격 70주년 휴스턴 스트리트
2025.08.14.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