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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란노어머니학교 제1기 시∙장학교 성료

서울의 두란노어머니학교가 13년 전에 개설한 ‘시어머니·장모학교(시·장학교)’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뉴저지주 티넥 에버그린침례교회에서 제1기 시·장학교를 열었다.   이번 제1기 시·장학교 프로그램 준비와 진행 일체는 두란노어머니학교 측에서 담당하고, 에버그린침례교회는 수강생 모집과 장소를 제공했다.   주최 측은 “1년 6개월 전에 에버그린침례교회 담임인 편헌범 목사가 속초의 어머니학교 담당자를 통해 시·장학교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이민 교회와 사회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는 마음을 갖게 됐는데, 왜냐하면 어머니의 입장보다 시어머니와 장모의 입장이 더욱 힘든 위치이고, 이 역할을 어떻게 감당하느냐에 따라 노년기의 삶의 질이 좌우되기 때문”이라며 “속초 어머니학교 측과 논의한 끝에 이번에 뉴욕·뉴저지에서는 처음으로 제1기 시·장학교를 개설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속초어머니학교에서 봉사팀으로 여현주 권사를 비롯한 7명이 참여했고, 서울의 두란노어머니학교에서 박승자 전도사가 합류해 강의를 담당했다.   원래 시·장학교 강의 주제는 ▶아름다운 동행-언약 ▶용서하고 사랑하기-은혜 ▶섬기는 사랑-능력 부여 ▶신뢰하고 신뢰받기-친밀감 등이지만, 현지 사정상 세 번에 걸쳐서 모든 내용을 소화했다. 특히 찬양과 조별 토의와 발표와 강의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문의: 917-566-9114(최은희).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두란노어머니학교 제1기 시∙장학교 성료 두란노어머니학교 시어머니∙장모학교 시 ∙ 장학교 에버그린침례교회 박승자 전도사

2025.10.1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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