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글로벌 CEO 총연우회팀의 구진현 선수(67·사진)가 시니어부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구 선수는 전반 37타, 후반 39타로 총 76타로 일반부 선수 못지않은 최고의 성적을 자랑했다. 그는 “경기 당일 날씨가 너무 좋고 긴장도 안 돼 컨디션이 최상이었다”며 “대회를 즐기는 데 의의를 두고 나왔는데 메달도 따게 되니 즐거움이 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 선수는 최고 성적이 74타로 프로 선수 못지않은 실력파로 주변에서 유명하다. 구 선수는 “연세대 GCEO가 오늘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준 것 같아 무엇보다 뿌듯하다”고 웃어 보였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메달리스트 시니어 시니어부 메달리스트 시니어 메달리스트 구진현 선수
2023.06.23. 20:33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성대(67.사진)선수가 시니어 메달리스트를 차지했다. 이 선수는 전반 38타, 후반 39타 총 77타(5오버파)로 시니어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시니어부문 2년 연속 메달리스트를 차지해 의미가더 컸다. 이 선수는 “어릴 때 핸드볼도 하고 운동신경이 좋은 편이어서 골프도 잘하지만 35년을 쳐도 항상 연습을 해야 해서 한 달에 두 번은 꼭 드라이빙 레인지에 나간다”고 우승비결을 밝혔다. 골프 새내기들에게 해 줄 조언이 있냐는 질문에는 “필드에서 나 자신 앞에 있는 공을 칠 때 스윙 하나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골프를 오래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구력을 쌓는 길”이라고 했다. 이 선수는 우승 트로피와 오레스트에서 제공하는 2000달러 상당의 안마의자를 상품으로 받았다. 김수연 기자개인전 우승자 인터뷰 연습 성적 성적 비결 시니어 메달리스트 시니어 선수
2022.05.20.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