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파크 시니어들 광복절 축하…오차드뷰가든 아파트 주민
부에나파크의 한인 시니어 80여 명이 지난 15일 오차드 뷰 가든 시니어 아파트 커뮤니티 룸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갖고 한국의 독립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은 행사를 주도한 김정국 은퇴 목사의 개회사와 애국가 제창, 에스더 박 목사의 기도와 광복절 노래 제창,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의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효사랑선교회 난타팀, 바이올린, 색소폰 연주 등 공연을 감상하고 점심도 함께했다. 주최 측은 추첨을 통해 경품도 나눠줬다. 김정국 은퇴 목사는 “올해 이 아파트로 이사 왔는데 전체 66세대 중 약 3분의 2가 한인이더라.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시니어 광복절 시니어들 광복절 시니어 아파트 한인 시니어
2025.08.18.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