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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망교회, 지진 구호 3만 달러 쾌척

      메릴랜드 새소망교회(담임 안인권 목사)가 국제기아대책 미주한인본부(회장 백신종 목사, 이하KAFHI)에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기금 3만 불을 지원했다.   새소망교회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북부 지방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곧바로 온 성도들이 합심해 피해자 돕기 활동을 펼쳐왔다. 안 목사는 “이 시대에 말씀에 순종하고 행동하는 신앙이 진짜 신앙이다”면서 “이런 상황에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살아있는 신앙이 아니다”고 말했다.   미주기아대책본부 정승호 사무총장은 여전히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취약한 난민들에게 소망의 친구가 되어준 새소망교회의 사랑과 헌신에 감사함을 전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지진 새소망교회 새소망교회 구호 메릴랜드 새소망교회 시리아 긴급구호

2023.03.10.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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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아대책기구 미주본부 ‘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

미주기아대책(KAFHI)이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에 나선다며 한인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10일 미주기아대책은 “지난 7일 긴급구호팀을 급파해 현장에서 가장 급히 필요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아대책 파트너들과 함께 튀르키예, 시리아 재난 현장에 100만 달러 규모 긴급구호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주기아대책은 2004년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쓰나미, 동일본 대지진, 중국 쓰촨성 지진, 아이티 지진, 에티오피아 내전,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구호에 이르기까지 많은 지원을 해 왔다. 전쟁과 자연재해로 인한 긴급구호 현장에 미주 한인들의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활동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및 현장 지원사업에서는 한국기아대책과 공조해 100만 달러 규모 지원을 한다. 긴급구호팀을 현장에 파견할 뿐만 아니라 식료품과 긴급구호키트, 의료지원 등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1차 긴급구호지원은 현재부터 오는 7월 말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상황에 따라 연장할 가능성도 있다.     오는 8월부터 내년 7월까지 1년간은 대지진 지역 구호개발 사업에 나선다. 지진으로 붕괴해 재건 필요성이 있는 지역에 기아대책 구호 개발팀 및 현지 파트너 비영리단체(NGO), 정부 관계자 등과 함께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정착촌 등을 마련해 피해자들이 다시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미주기아대책은 “더 늦기 전에 지진으로 무너진 이들을 미주 동포들의 사랑으로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주기아대책은 체크나 은행 송금 등으로 지진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는 온정의 손길을 나눌 것을 당부했다.   미주기아대책 단기 지원팀 활동의 경우 개인 또는 교회별로 참여 가능하며 물류지원 배후도시나 가지안테프주, 안전캠프가 확보된 시리아 북부 등에서 사역을 펼치게 된다. 의료 보건 지원, 긴급구호품 지원 등의 사역을 하게 된다. 참여 문의는 사무총장 정승호 목사 전화(703-473-4696), 이메일([email protected]), 카카오톡(아이디 kafhi) 등으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지진 국제기아대책기구 긴급구호키트 의료지원 지원 긴급구호품 시리아 긴급구호

2023.02.1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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