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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악 가스 누출 10주년…"알리소캐년 시설 폐쇄하라"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LA 북부 포터랜치 지역 주민들이 알리소캐년 천연가스 누출사고 10주년을 맞아, 여전히 가동 중인 가스 저장시설의 영구 폐쇄를 요구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역사상 최악의 가스 누출사고 이후에도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다”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LA데일리뉴스는 23일, 알리소캐년 인근 포터랜치 주민 상당수가 여전히 호흡기 질환 등 건강 피해를 겪고 있으며,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 속에 10년째 시설 폐쇄 운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폐쇄 운동을 주도해 온 환경공학자 이삼 나짐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시설의 위험성은 한 번도 사라진 적이 없다”며 “위험이 완전히 해소될 수 없는 시설이라면 마땅히 폐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알리소캐년 가스정 누출사고는 2015년 10월 발생했다. 당시 사고로 110일간 메탄을 포함한 천연가스 11만 메트릭톤 이상이 유출돼, 포터랜치 등 인근 지역 주민 1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이후 남가주개스컴퍼니(SCG)는 2021년 9월, 피해 지역 주민 3만5000명 이상에게 총 18억 달러를 배상하기로 합의했다. 김형재 기자사상 최악 가스 저장시설 시설 폐쇄 역사상 최악

2025.10.23. 22:04

일리노이 DMV, 1월 3일~17일 폐쇄

일리노이 운전자 서비스국(DMV)이 코로나19 급증으로 신년 초 2주간 시설을 폐쇄한다.     제시 화이트 일리노이 주 총무처장관은 "오는 1월 3일부터 17일까지 모든 DMV운영을 중단한다"며 "단, 온라인 서비스는 계속 이용 가능하다"고 29일 발표했다. 전화 핫라인(800-252-8980)도 시설 폐쇄와 관계 없이 운영된다.     화이트 장관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주민들과 DMV 시설 직원들의 건강 및 안전을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1월 18일부터는 다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DMV는 최근 모든 운전면허증 및 신분증의 만료일을 2022년 3월 31일로 연장했다. 단, 상업용 운전면허증(CDL)과 퍼밋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총무처 웹사이트(ilsos.gov)에서 확인하면 된다.   Kevin Rho 기자일리노이 폐쇄 일리노이 운전자 시설 폐쇄 상업용 운전면허증

2021.12.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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