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5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한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타살 가능성을 포함해 수사에 착수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건은 5월 27일 오전 3시 38분경,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로운데일(Lawndale) 시의 맨해튼비치 블러바드와 접한 남쪽 방향 405번 프리웨이 인근에서 신고가 접수됐다. CHP 경관은 시신이 프리웨이 차로 위가 아닌 인근 구역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LA카운티 소방국 구급대는 오전 3시 52분경 현장에서 해당 남성의 사망을 확인했다. CHP는 교통사고로 보지 않고 강력 범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현장을 수사 중이다. 라센 경관은 “현장은 교통사고가 아닌 범죄 현장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타살 가능성에 따라 강력범죄수사대(Major Crimes Unit)가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성인 남성으로 확인됐으며, 프리웨이 인근 노숙인 거주지(encampment)에서 발견됐다. 신원은 가족 통보 전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현재 수사 당국은 현장 인근에서 목격자 진술을 확보 중이며, 부검은 형사 수사가 일정 부분 마무리된 후 진행될 예정이다. AI 생성 기사프리웨이 가능성 프리웨이 인근 타살 가능성 시신 발견
2025.05.27. 11:40
경찰이 오늘 (17일) 오전 센추리 시티에서 발견된 시신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1분경 센추리 파크 이스트(Century Park E)와 갤럭시 웨이(Galaxy Way) 인근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시신을 확인했으며, 차양막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현재 시신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성별 또한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사망자가 해당 고층 주거단지에 거주하던 인물인지, 노숙인이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AI 생성 기사센추리 한복판 센추리 시티 시신 발견 사망 경위
2025.03.17. 14:02
소방관들이 21일 아침 LA의 한 아파트 건물 밖 나무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중 시신이 발견됐다. LA소방국(LAFD)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사우스파크 인근 500 이스트 버논 애비뉴에서 오전 5시쯤 발생했다. LAFD는 나무 인근은 쓰레기 더미로 뒤덮여 있었다며 그곳에서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사망자가 화재로 사망한 것인지, 아니면 이전부터 사망한 상태였는지 등의 자세한 사망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KTLA는 수사당국이 이를 타살로 의심하고 있는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사망자가 노숙자였는지 여부 등 신원도 확인되지 않았다. 온라인 뉴스팀사우스파크 화재 시신 발견 사우스파크 인근 사인 미상
2024.11.21. 13:16
9일 오전 11시15분쯤 LA한인타운 인근 행콕파크 4가와 만나는 라브레아 애비뉴 대로변 건물 화단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신고접수 후 LA경찰국(LAPD)과 검시국은 시신 발견 장소에 천막을 치고 범죄 피해 여부 확인에 나섰다. 출동한 경관들이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KTLA5 캡처]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사설 대로변 시신 발견 라브레아 애비뉴 건물 화단
2024.09.09. 20:15
LA한인타운 인근 미드시티의 한 유홀(U-Haul) 트럭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경찰국(LAPD)은 오늘(18일) 오전 10시 25분 레돈도 불러바드에 주차된 이사 전문 유홀 트럭에서 방수포로 감싼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해당 차량이 도난 신고된 상태였으며, 업체 측이 차량과 시신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을 조사하기 위해 인근 도로가 일시적으로 통제됐다. 다만 아직 피해자 신원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미드시티 방수포 시신 발견 la한인타운 인근 해당 차량
2024.04.18. 16:31
애너하임 프리웨이 옆 이면도로에서 불에 탄 남성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애너하임 경찰서는 오늘(9일) 새벽 4시쯤 이스트 산타 아나 캐년 도로 8700블록에서 발생한 소규모 화재에 대응하던 중 불에 탄 남성 시신을 발견, 살인 사건으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신이 발견된 장소는 애너하임 힐스의 91번 프리웨이 옆 이면도로이다. 경찰은 처음 화재를 신고한 남성을 찾고 있으며, 이 사건에 대한 제보(714-321-3669)를 받고 있다. 애너하임 프리웨이 애너하임 프리웨이 시신 발견 애너하임 경찰서
2024.04.09. 14:07
한인들도 자주 가는 발렌시아 지역 웨스트필드 쇼핑몰의 주차장에서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샌타클라리타 밸리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쯤 웨스트필드 발렌시아 타운 센터(24201 W. Valencia Blvd)의 메이시스 백화점 인근 2층 주차장에서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현재 약물 과다복용 가능성을 놓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현장에서 수집된 증거로부터는 약물 과다 복용의 특성을 나타내는 정보를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 셰리프국 살인과는 7일 검시국에 의해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며 살인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 검시국은 아직 사망자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장수아 [email protected]발렌시아 쇼핑몰 발렌시아 쇼핑몰 시신 발견 발렌시아 타운
2023.08.07. 20:43
유명 명소인 말리부 해변에서 드럼통에 담긴 시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LA카운티셰리프국(LASD)은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쯤 말리부 라군 주립 해변에서 정체불명의 드럼통이 발견됐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 당국이 55갤런짜리 대형 드럼통의 뚜껑을 열고 내부를 확인한 결과 그 안에는 시신이 들어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당국은 현재 이 사건을 살인으로 보고 있으며 사망자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위해 수사 중이다. 아직 사망자의 신원 및 성별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이 드럼통은 지난 30일 오후에 환경미화원에 의해 발견됐고 안전을 위해 31일 오전까지 수사 당국을 기다린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살인부서(323-890-5500)를 통해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예진 기자 [email protected]말리부 드럼통 말리부 해변 시신 발견 드럼통 내부
2023.07.31. 20:29
벤투라 카운티에서 실종된 청년을 찾던 중 수색 지역에서 2일 시신이 발견됐다. 재커리 저닉(22)은 지난달 28일 오전 8시경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뒤 사라졌다. 벤투라 카운티 셰리프 지서에 따르면 그는 30일 월요일 직장에 출근하지 않았고 그가 타고 다니던 차는 사우전드오크스에 있는 웬디/포트레로 트레일구간이 시작되는 지점에서 발견됐다. 수사당국과 구조팀은 트레일 시작점 주변 지역에서 저닉을 찾는데 주력했고 2일 오전 7시부터 수색을 다시 진행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시신이 발견됐다. 셰리프국은 시신의 신원을 파악 중이라고 밝히고 범죄 관련 혐의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김병일 기자벤투라 카운티 벤투라 카운티 시신 발견 수색 지역
2023.02.02. 13:36
LA 그리피스 파크에서 시신 1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소방국(LAFD)에 따르면 시신은 23일 오전 8시 55분쯤 그리피스공원 근처( 2800 block of E. Observatory Rd.)에서 파크 레인저에 의해 발견됐다. 신고를 접수한 LAFD LA경찰국(LAPD) LA카운티 검시소 관계자들은 현장으로 출동해서 시신 수습과 사건 조사를 벌였다. 관계 당국은 현재까지 사망자의 신원이나 사인 등 자세한 정보를 밝히지 않고 있다.그리피스 파크 그리피스 파크 시신 발견 55분쯤 그리피스공원
2022.07.24. 20:10
체감온도 영하 35도의 강추위를 뚫고 미국에 밀입국하려던 일가족 4명이 동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캐나다 CBC 방송에 따르면 캐나다 매니토바주 경찰은 이날 미국과 국경을 맞댄 에머슨 평원 지대에서 성인 남녀와 갓난아기, 10대 소년 등 총 4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성인 남녀와 아기가 한 장소에서 발견됐고, 멀지 않은 곳에서 소년의 시신도 발견됐다. 발견 장소는 국경선을 약 10m 앞둔 곳이었다. 캐나다 경찰은 이들이 밀입국을 시도하다가 일행과 떨어진 채 한파 속에서 어둠 속 벌판을 밤새워 걷다 탈진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매니토바주 경찰은 "사망자들은 체감온도 영하 35도의 강추위와 눈보라 속에 고립 상태였다"며 "추위뿐 아니라 끝없는 벌판과 거대한 눈더미,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헤맸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캐나다 경찰은 미국 국경 순찰대 측의 요청을 받고 수색을 시작했다. 미국 측 밀입국자 단속에 먼저 적발된 인도 국적의 남성이 배낭에 아동복, 기저귀, 장난감 등 유아용품을 갖고 있었는데 단속된 일행 중에 유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미국 측은 이동 중 가족과 떨어졌다는 이 남성의 진술을 근거로 캐나다에 수색을 요청했고, 캐나다 측은 수색 시작 약 4시간 만에 시신을 발견했다. 미국 측은 사망자들이 이 남성의 가족인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이날 미국 세관·국경관리 당국은 미국 측 국경 지대에서 15인승 승합차에 미등록 체류자 2명을 태우고 있던 미국인 스티브 섄드(47)를 현장에서 적발해 밀입국 알선 등 혐의로 체포했다. 당국은 섄드를 이송하던 중 유아용품 배낭을 메고 있던 남성 등 인도인 밀입국자 5명을 발견했다. 이들은 약속된 알선자를 만나기 위해 11시간 동안 걷던 중이었으며 숨진 일가족 4명과 함께 미국 쪽으로 이동하다 밤사이 헤어졌다고 진술했다.캐나다 밀입국 캐나다 국경 시신 발견 캐나다 매니토바주
2022.01.21.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