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김, 민석준 꺾고 팰팍 시장 민주당 후보로
폴 김 팰리세이즈파크 현직 시장이 민석준 팰팍 시의원을 꺾고 팰팍 시장 선거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2일 실시된 뉴저지주 예비선거에서 버겐카운티가 발표한 비공식 집계 결과에 따르면, 팰팍 시장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는 폴 김 시장이 총 1330표 중 770표(57.9%)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민석준 시의원은 560표(42.1%)를 획득하는 데 그쳐 본선거 진출에 실패했다. 팰팍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서는 후보 4명 가운데 상위 2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이번 선거에서 폴 김 시장과 함께 선거운동을 펼친 시의원 후보 2명이 나란히 1·2위에 오르며 본선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김 시장 측 후보인 저스틴 강 후보는 총 2459표 중 705표(28.7%)를 얻어 1위를 기록했으며, 루씨 양 후보는 619표(25.2%)로 2위에 올랐다. 반면 민석준 후보 측인 원유봉 현 시의원은 603표(24.5%)를 얻어 불과 16표 차이로 3위에 머물렀다. 제이슨 줄리아노 후보는 532표(21.7%)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다만 아직 우편투표 집계가 남아 있어, 루씨 양 후보와 원유봉 시의원 간 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최종 결과가 뒤바뀔 가능성도 남아 있다. 선거 승리가 확정된 후 열린 빅토리 파티에서 폴 김 시장은 “진실을 믿고 투표해주신 유권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임기 동안 팰팍에 30년 넘게 자리 잡은 부정부패 세력을 척결하는 등 개혁을 추진해왔다. 본선거에서도 승리해 이러한 개혁이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스틴 강 후보는 “이번 선거 과정에서 팰팍 한인사회가 지나치게 분열된 모습을 보였다”며 “이제는 지역사회가 다시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유권자들이 믿고 선택해주신 만큼 공약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리지필드 시의원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한인 데니스 심 후보는 총 764표 중 208표(27.2%)를 얻어 후보 3명 가운데 3위에 머물며 본선거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예비선거에서는 정당별 연방 상·하원의원 후보도 선출됐다. 연방상원의원 공화당 예비선거에서는 개표율 93% 기준 전 태버네클 타운십 부시장인 저스틴 머피 후보가 총 24만569표 가운데 8만97표(33.3%)를 획득해 본선거 진출을 확정지었다. 머피 후보는 단독 출마로 민주당 후보가 된 현직 코리 부커 의원과 오는 11월 본선거에서 맞붙게 된다. 올해 본선거는 11월 3일 실시된다. 윤지혜 기자민주당 민석준 시장 민주당 시의원 후보 시의원 민주당
2026.06.03.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