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프리스 시의회가 오늘(28일) 5지구 시의원을 다시 임명한다. 시의회가 지난 10월 사임한 스콧 미니커스 전 시의원 공석을 메울 시의원으로 선출한 퀸틴 벤틀리가 전격 사퇴했기 때문이다. 특수교육 교사이자 시 레크리에이션·커뮤니티서비스위원회 커미셔너인 벤틀리는 지난 19일 시의회 표결을 통해 미니커스의 잔여 임기 1년을 채울 시의원으로 선출됐다. 〈본지 11월 25일자 A-15면〉 벤틀리는 이후 숙고 끝에 시의원 임명을 수락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이메일을 시의회에 보냈으며, 시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늦게 벤틀리의 사퇴 소식을 공개했다. 6명의 다른 후보와 경쟁한 벤틀리는 “난 더 적합한 후보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지명됐다. 이 결정에 놀랐고, 가장 적합한 인물이 공석을 차지해야 한다는 내 신념을 지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달 말까지 공석을 채워야 하는 시의회는 오늘 회의에서 다시 시의원을 임명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퀸틴 벤틀리 새 사이프리스 시의원…시의회 특별선거 대신 임명시의원 재임명 시의원 임명 시의원 공석 5지구 시의원
2025.11.27. 19:00
호세 카스타네다(사진) 부에나파크 2지구 시의원이 건강 문제를 이유로 사임했다. 카스타네다는 23일 시 측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건강 회복을 위해 시의회를 떠난다고 밝혔지만, 건강 상태에 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보궐선거는 11월 5일 열린다. 시의회는 공석을 유지한 채 카스타네다의 잔여 임기 2년을 수행할 시의원을 선출하는 방안과 시의원을 임명한 뒤 보궐선거를 치르는 방안을 놓고 검토 중이다. 임상환 기자카스타네 시의원 시의원 건강 건강 문제 시의원 임명
2024.05.29.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