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취임한 마퀴스 해리스-도슨 LA 시의회 의장(8지구)이 26일 오전 LA 한인회(회장 제임스 안)를 방문해 기자 간담회를 갖고 활발한 소통을 약속했다. 해리스-도슨 시의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안 회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맨 왼쪽은 로버트 안 전 LA 커미셔너, 오른쪽은 해리스-도슨 시의장의 비서실장인 조앤 김씨. 김상진 기자시의장 한인회 한인회 방문 도슨 시의장 신임 la
2024.09.26. 21:48
마퀴스 해리스-도슨 LA 8지구 시의원(오른쪽)이 의장직에 공식 취임했다. 지난 20일 취임식에서 도슨 신임 시의장은 이날 폴 크레코리안 전 의장으로부터 의사봉을 전달받고 취임 선서를 한 뒤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도슨 시의장은 15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시의회를 이끌고 앞으로 4년간 노숙자 문제, 주택 문제, 올림픽 준비 등 LA시의 산적한 과제를 풀어가야 한다. 김상진 기자시의장 취임식 시의장 취임식 도슨 시의장 문제 올림픽
2024.09.22. 19:35
버뱅크 경찰국 소속 경관들이 '아주 괴로워하는 남성 노숙자'를 LA 시의회 의장 폴 크레코리안의 사무실 앞에 내려놓고 떠나는 모습이 촬영된 영상이 공개됐다. 크레코리안 시의장은 오늘(7일) 이 영상을 공개하며, 버뱅크 시와 버뱅크 경찰국에 대한 조사 및 가능한 법적 조치를 요구하는 동의안을 LA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영상은 어제(6일) 노스 할리우드의 랭커심 불러바드에 위치한 2지구 시의원 사무실에서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에는 버뱅크 경찰차가 건물 앞에 주차하고, 두 명의 경관이 차량에서 내려 뒷문을 열고, 수갑을 찬 남성을 내리게 하는 장면이 보인다. 한 경관이 수갑을 풀어주자 남성은 소리치며 아주 괴로워하고, 경관들이 다시 차량으로 돌아가자 바닥에 주저앉는다. 그 남성을 내버려두고 경찰차는 그 자리를 떠나버린다. 크레코리안 시의장은 자신의 직원들이 경찰에 의해 버려진 남성을 찾아내 의료 지원을 받게 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최근 노숙자가 되었고, LA시 외곽에서 생활하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크레코리안 시의장은 버뱅크 경관들의 행동을 '비인간적이고 용서할 수 없다'고 비난했다. 그는 "LA시는 임시 대피소, 작은 집, 안내 센터, 지원 주택을 건설하여 노숙자 이웃들을 거리에서 안전한 실내로 이주시키기 위해 오랫동안 열심히 노력해왔다. 반면, 인접 지역들은 단순히 노숙자들을 그들의 거리에서 들어내 우리 거리에 버렸다"고 말했다. 크레코리안 시의장은 인접 도시들이 노숙자들을 LA 시 경계 내로 데려와 버리고 간다는 사실을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기자회견에 그 증거로 이 영상을 언론에 공개했다. 크레코리안 시의장은 오늘 제출한 시의회 동의안에서 LA 시의회 변호사, LA 카운티 지방 검사, 캘리포니아 주 검찰총장이 이번 사건뿐만 아니라 노숙자들을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이송하고 방치하는 것으로 알려진 관행에 대한 조사를 요구했다. 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시의장 사무실 버뱅크 경찰차 버뱅크 경찰국 버뱅크 경관들
2024.06.07. 15:08
〈속보〉 LA 시의회 신임 의장에 폴 크레코리언(2지구) 시의원이 18일 선출됐다. 전임자였던 누리 마르티네즈 시의장은 다른 시의원들과 시의원 지역구 재조정 논의과정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녹취록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전격 사퇴하면서 시의장 자리가 공석으로 남았었다. LA 시의회는 이날 제2지구 시의원을 맡고 있는 폴 크레코리언 시의원을 새로운 지도자로 뽑았다. 김병일 기자시의장 시의원 시의원 지역구 시의장 자리 신임 la
2022.10.18.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