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시장-시의회, 청소원 해고 책임 공방
시카고 시청에서 근무하던 청소노동자 21명 가운데 9명이 최근 해고 통보를 받은 것과 관련, 시장과 시의회가 책임 소재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시청 청소를 맡고 있는 시카고 서부 시세로(Cicero) 소재 외주업체 A&R 재니토리얼 서비스는 오는 13일자로 노동자 9명의 해고를 통보했다. 이와 관련 브랜든 존슨(사진) 시카고 시장은 이번 조치는 시의 새 예산안과 관련돼 있다고 주장했지만 일부 시의원들은 시장이 책임을 시의회에 떠넘기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존슨은 시의 예산 절감은 자신의 동의 없이 2026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킨 시의회에 있으며 외주업체의 고용과 해고는 시의 관할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시의원 길버트 비예가스는 가장 낮은 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에게 예산 책임을 돌리는 것은 부당하다고 비판했다. #시카고 #존슨시장 #시카고시의회 Kevin Rho 기자시카고 시의회 시카고 시장 시의회 청소원 책임 공방
2026.02.06.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