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가톨릭 대교구, 학교 6곳 폐교 결정
시카고 대교구가 올 학년 말까지 지역 내 가톨릭 학교 6곳을 폐교하기로 결정했다. 시카고 대교구는 장기간 이어진 낮은 학생 등록률과 재정 적자를 주요 이유로 들며, 더 이상 학교 운영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폐교 결정을 설명했다. 시카고 대교구와 각 학교는 그동안 수 개월에 걸친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지역 사회와 학부모, 교직원이 등록률 제고와 기금 마련 등을 위해 노력했지만 재정 적자를 줄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폐교 대상 학교는 비치 파크의 아워 레이디 오브 휴밀리티, 호프만 에스테이츠의 세인트 휴버트(사진), 시카고의 세인트 브루노 & 리처드, 세인트 제롬, 세인트 프랜시스 보르자, 세인트 스타니슬라우스 코스트카 등 총 6곳이다. 이 중 일부는 수 십 년 간 지역 사회와 함께 하며 긴 역사를 지닌 학교들이다. 시카고 대교구는 폐교로 영향을 받는 학생과 가정에 대해서는 인근 학교로의 전학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교사와 직원들도 다른 학교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폐교 조치로 인해 시카고 지역 가톨릭 교육 네트워크 축소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시카고 #가톨릭대교구 #폐교 Kevin Rho 기자시카고 가톨릭 시카고 대교구 시카고 가톨릭 가톨릭 학교
2026.01.28.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