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링컨야드 재개발 계획 승인
한때 시카고 최대 재개발 프로젝트로 불렸던 링컨야드 재개발 계획이 수정됐다. 당초 사무실 중심으로 높은 건물이 들어설 계획이었으나 아파트 등 주택 3천세대를 공급하는 주상 복합 재개발이 추진된다. 시카고 시청 계획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고 JDL 개발사가 제출한 링컨야드 개발 계획을 승인했다. JDL의 개발 계획은 링컨파크와 벅타운 지역에 시카고 강을 따라 펼쳐진 31에이커의 부지에 파운드리 파크라고 불리는 주거 단지를 설립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 단지에는 아파트와 타운홈, 콘도, 서민용 주택 등과 함께 소매업소도 들어서며 520 피트 높이의 타워도 건립된다. 재개발 프로젝트가 최종 통과되기 위해서는 시의회 전체 회의에서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이미 기존 재개발 프로젝트가 무산된 후 처음 나온 후속 계획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시카고 링컨야드 프로젝트는 기존에 위치했던 에이 핑클 앤 썬스 제철소 등의 공장이 이 지역에서 철수하면서 시카고에 유일하게 남은 재개발 후보 부지로 주목 받았다. 스털링베이라는 부동산 개발 업체가 해당 부지를 구입하며 야심차게 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무산됐다. 이에 JDL이 해당 부지의 절반 가량을 지난해 매입해 주거 단지 중심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JDL은 8억달러 규모의 첫번째 재개발 계획은 700채의 주택을 킹스버리와 코트랜드, 사우스포트길 인근에 공급하게 된다. 이 곳에는 고급 호텔과 함께 상업 시설을 갖춘 센트럴 플라자와 700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도 들어선다. 센트럴 플라자는 잔디 공원과 정원을 갖춰 리버프론트 공원과 연결돼 지역 주민들도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시카고 #링컨야드 #부동산재개발 Nathan Park 기자링컨야드 시카고 재개발 계획 링컨야드 재개발 시카고 링컨야드
2026.02.05.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