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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브룩필드 동물원 직원 노조 파업

시카고 명소 브룩필드 동물원 직원 100여 명이 ‘불공정 노동 관행’을 주장하며 4일 파업 시위를 벌였다.   팀스터스(Teamsters) 노조 727지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주 진행한 노사 임금 협상이 타결되지 않자 이날부터 파업을 선언하고 시위에 나섰다.   노조 측은 동물원 운영진을 상대로 10여 건의 부당 노동 행위 혐의를 제기했다.   동물원 측은 “노조 소속 직원 일부가 파업에 나섰다는 통보를 받았지만, 동물원은 원래대로 문을 열고 정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동물 사육 전문가들은 금주 중 동물 관리 계획이 확정될 때까지 기존 업무를 계속 수행한다. 동물원 측 또한 “동물 관리는 중단 없이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동물원 운영진이 협상 진전을 고의적으로 지연시키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브룩필드 동물원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은 “부당 노동 행위를 규탄하는 파업에 대한 지지 호소일 뿐 아니라, 현 상황에서는 관람객들이 평소 기대하던 수준의 관람 경험을 누리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이들은 “돌고래 쇼 같은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되지 않는 등 동물들을 제대로 보기 어렵고, 현장 청소 및 시설 관리 인력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물원 측은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목표”라면서 “직원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동물원의 장기적 운영 가능성을 보장하는 계약이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카고 #브룩필드동물원 #노조파업  Kevin Rho 기자브룩필드 시카고 브룩필드 동물원 동물원 직원 시카고 브룩필드

2026.05.05.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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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필드 동물원에 대관람차 등장

시카고 브룩필드 동물원에 새로운 볼거리가 등장했다.     최근 들어 시카고 서쪽 서버브에 위치한 브룩필드 동물원에는 110피트 높이의 대관람차가 운행을 시작했다.   모두 24개의 곤돌라가 설치된 대관람차는 각 곤돌라마다 6명씩, 최대 144명이 동시에 탑승할 수 있다.     이 대관람차는 브룩필드 동물원측이 올해 개관 9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한 임시 놀이기구다.     대관람차에 탑승하면 235에이커 크기의 동물원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멀리 시카고 다운타운의 멋진 스카이라인도 관람할 수 있다.     또 저녁 시간이 되면 대관람차에 설치된 35만개의 LED에서 다양한 칼러의 조명이 빛을 내게 된다.     전체 무게가 125톤에 달하는 브룩필드 동물원 대관람차에 탑승해 관람하는 데에는 약 7분이 소요된다.     시카고에서는 다운타운 네이비피어에 대관람차가 지금도 운행을 하고 있지만 서버브에 이렇게 큰 대형 대관람차가 설치된 것은 이례적이다.     브룩필드 동물원은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최근 공식 명칭을 ‘브룩필드 동물원 시카고’(Brookfield Zoo Chicago)로 변경하고 시설 보완 공사를 진행하는 등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하고 있다. 또 미래에 대한 헌신과 계획 등을 반영한 새로운 슬로건인 ‘Connect, Care, Conserve’도 채택했다. 새로운 로고에는 기존의 버팔로 대신 사자를 넣었다.     이밖에 총 6600만달러를 투자해 돌고래 센터를 새롭게 단장한 뒤 오픈했다.   브룩필드 동물원의 대관람차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6시까지 운행하며 요금은 6달러(동물원 회원은 5달러)다. 탑승을 위해서는 최소한 키가 3피트 이상이어야 한다.     한편 제작자의 이름에서 유래한 페리스 휠이라고도 불리는 대관람차는 1893년 시카고 만국 박람회 당시 전세계에서 처음 소개됐으며 이후 시카고의 상징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다.     Nathan Park 기자브룩필드 동물원 브룩필드 동물원측 시카고 브룩필드 동물원 회원

2024.03.2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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