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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으로 시카고 유니언역 이틀 연속 대혼잡

시카고 전역에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통근열차 '메트라'(Metra)의 BNSF선 열차 지연과 취소가 이틀 연속 발생하면서 다운타운 유니언 스테이션에 귀가길 승객들이 대거 몰려 큰 혼잡이 빚어졌다.     메트라에 따르면 혼잡은 지난 28일 오후 4시 15분부터 시작됐다. 할스테드역 인근에서 전환기 장애가 발생하면서 오후 4시 출발 예정이던 열차 1247번이 중간에 멈춰 섰고 이후 다른 열차들도 잇따라 영향을 받았다.     메트라는 최대 45분의 지연 가능성을 예상했지만 시카고 유니언 스테이션 내 혼잡으로 2시간 이상 지연 사태가 발생했다.     앞서, 전날인 27일 오후에도 ‘운영상의 사건’으로 BNSF 열차 운행이 지연됐고 이로 인해 유니언 스테이션 내부는 대규모 인파로 붐볐다.     당국은 SNS를 통해 메트라 사용자들에게 이틀 연속 발생한 문제와 열차 지연에 대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메트라측은 혹한기 전환기 동결을 막기 위해 불꽃을 활용한 제설 방식을 사용하지만 이번 문제의 직접적 원인은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Kevin Rho 기자유니언역 시카고 시카고 유니언역 시카고 전역 혹한기 전환기

2026.01.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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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100주년 맞은 시카고 유니언역

시카고 유니언역이 올해로 개장 100주년을 맞았다.     유니언역은 대륙횡단열차 ‘암트랙’(Amtrak)과 시카고 지역 통근열차 ‘메트라’(Metra)의 주요 허브로 지난 1925년 7월 23일 처음 문을 열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폭격을 우려해 역의 상징인 ‘그레이트 홀’의 천장을 검게 칠하기도 했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수 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통해 시카고에 발을 디뎠다”며 “유니언역은 시카고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중심지”라고 말했다.     유니언역은 유명 건축가 다니엘 번햄의 1909년 시카고 도시계획에 따라 설계됐으며 전쟁으로 인한 한 때 공사가 중단됐다가 12년 만에 완공됐다.     현재 유니언역은 암트랙, 메트라, 그레이하운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이 집결하는 복합 교통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유니언역은 ‘시카고 허브 개선 프로그램’(CHIP)을 통해 승강장 및 환기 시스템 개보수, 우편 플랫폼 재활용 등 대규모 현대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인데 2026년 착공이 목표다. 이를 위해 최근 수 년간 약 7000만 달러 투입됐다.     미국내 세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유니언역은 하루 12만 여 명의 승객이 오가고 있다.     Kevin Rho 기자유니언역 시카고 시카고 유니언역 시카고 허브 시카고 도시계획

2025.07.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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