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미래로!’ Better, Together! 시카고 한인회 ‘제36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7일 오후 6시 노스브룩 소재 힐튼 시카고 호텔에서 동포사회의 성원과 격려 속에 성대히 열렸다. 제35대 시카고 한인회 임원들의 유쾌한 축하송 ‘그대 없이는 못살아’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전직 한인회장단을 비롯 김정한 시카고 총영사, 지역 정치인들이 함께 해 최은주 한인회장의 연임을 축하했다. 최은주 한인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한인회관 리모델링, K-Festival 개최, 그리고 미래를 위한 차세대 활성화를 강조하며 향후 2년 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취임 선서를 마친 최은주 제36대 한인회장은 취임사에서 35대에 이어 이번 36대 슬로건인 “하나로, 미래로! Better Together!”를 다시 힘차게 외치며 동포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당부했다. 3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한인회장 취임식은 이진 취임식 준비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해병기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환영사, 인사 및 공로패 수여, 한인회기 전달,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 K-Pop 댄스와 축하송 등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36대 시카고 한인회 임원진은 최은주 회장을 비롯 부회장단(허재은, 황선영, 김영모, 김상환, 김미경), 팀장(김상현, 정지연, 이희겸, 최승순, 한기수, 박주미, 김지영), 차세대팀(김화정, 최백림, 정윤서) 등으로 구성됐다. Jun Woo 기자시카고한인회 최은주회장 최은주 한인회장 전직 한인회장단 회장 취임식
2023.07.10. 13:19
제35대 시카고 한인회가 임시한인회로부터 업무 인수인계를 받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제35대 한인회 최은주 회장과 5명의 부회장단은 16일 시카고 한인회관에서 박해달 임시회장으로부터 관련 서류를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는 선거관리위원회 이국진, 이상기 위원이 동석했다. 박 임시회장은 이날 당초 임시회장을 맡으면서 부담하기로 약속한 4000달러의 한인회 운영자금 이외에도 3500달러 정도의 추가 자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 선거관리위원회가 사용하고 남은 회장 출마 등록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시카고 소재 한인회관의 노후화로 매각이 추진되면서 한인회가 임시 입주를 추진했던 윌링의 시카고한인문화회관은 한인회를 위한 공간 확보가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문화회관은 앞으로 5~6개월은 지나야 한인회를 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은주 신임 한인회장은 당분간 자택에서 한인회 업무를 볼 것이며 출범식은 내년 1월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athan Park 기자시카고한인회 공식 시카고한인회 공식 시카고 한인회관 공식 임기
2021.11.17. 14:58